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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장애의 벽 낮춘 ‘스마트 치유농업’ 본격 추진
제주대학교 오욱 교수 연구팀이 이동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스마트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주권 워크숍을 개최하며, 제주형 포용 농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9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동보조기구 이용 지체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스마트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 실증’ 사업의 제주권 운영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이 농업활동을 통해 신체 기능과 작업 능력을 회복하고, 궁극적으로 직업재활과 사회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건국대학교가 주관하고 연암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주대학교가 공동 참여하며, 전국 4개 권역 12개 치유농장에서 추진된다. 제주대학교는 제주권역 운영을 맡아 도내 3개 치유농장에서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닌 ‘생활 밀착형 스마트 치유농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휠체어나 지팡이를 이용하는 참여자도 불편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사람 눈높이에 맞춘 ‘높임화단’을 도입하고, 흙 대신 물과 영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pH·EC 센서, 토양 수분 측정기, 스마트 식물재배기 등을 활용해 장애인도 비교적 부담 없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파종, 육묘, 이식, 정식, 수확, 포장 등 실제 농작업 중심으로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냉방시설이 갖춰진 스마트팜 환경은 외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지체장애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재활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농업의 효과도 주목된다.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손과 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신체 기능 회복을 유도하고, 스스로 생명을 키워낸다는 성취감은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 활동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삶의 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에는 제주권 실증 치유농장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도 치유농업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주지역 치유농장별 운영 방식과 향후 일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욱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제주권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한 자리”라며 “이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발굴하고, 직업재활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학교 연구팀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작업 수행 능력, 심리·정서 변화, 농장 운영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복지를 넘어 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삶의 자신감과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새로운 치유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함께 어우러진 제주형 스마트 치유농업이 향후 포용적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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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치유센터, 정부 평가 지적사항 반영해 보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성과평가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반영해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최근 기획예산처 주관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에서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예산 집행률, 민간 치유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등이 지적사항으로 제시되며 ‘사업 폐지’ 의견이 나왔다. 제주도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 관리·효율화 기조를 수용해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한편, 제주만이 보유한 해양자원의 특수성과 공공사업으로서의 필요성을 들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민간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용암해수, 화산송이, 검은모래, 해조류 등 제주 특화 해양자원을 활용한 전문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낸다. 관광·스파 중심의 민간 서비스와 달리 건강증진과 치유, 지역자원 활용, 공공서비스 제공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공공 해양치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다소 지연됐던 예산 집행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이미 마련된 행정 기반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 사업 추진 의지와 재정 운용의 투명성·효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법에 따른 4~6단계 중앙사무 권한이양 비용 보전 차원에서 기획재정부(현 기획예산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제주 지역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사업이라는 점을 중앙정부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6월 시작되는 2027년도 정부 본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나선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기획예산처 등에 적극 설명하여 내년도 국비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해양치유센터 건축기획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설계공모를 거쳐 2025년 1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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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한라산 숲 힐링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리목, 영실 일대에서 시니어를 위한 특별프로그램‘한라산 은빛 소풍’을 운영한다. ‘한라산 은빛 소풍'은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60대 이상 시니어 대상 힐링 프로그램이다. 한라산 숲길 느리게 걷기, 숲 명상 호흡, 숲에서 나누는 한 편의 시, 옛 제주인들의 삶 속 한라산 이야기, 추억을 깨우는 생태 놀이, 숲속 차담(茶啖)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5월에는‘한라산 봄 숲, 마음 한 줄’을 주제로 어리목 일대에서 첫 회차가 시작된다. 6월에는‘숨 쉬는 숲, 흐르는 시’, 9월에는‘바람이 머무는 숲, 추억을 나누다’, 10월에는‘곱게 물든 숲, 시가 되다’순으로 진행된다. 5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리목탐방안내소(☎ 064-710-7835)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시니어들이 한라산 숲에서 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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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제주형 치유농업으로 도민 마음건강 돌본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서비스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과 관련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4개 사회서비스기관과 협력해 제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심리·정서 지수는 34.5%, 자아존중감은 8.5%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올해 참여 기관을 5개소로 확대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노인·장애인·청소년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서귀포 가족센터 △돌담정낭(청각·언어장애인 시설) △도교육청 정서회복과와 함께 치유농장 및 치유농업센터에서 총 2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 참여자 특성을 반영해 치유 텃밭 활동, 오감 체험, 나만의 숲 표현하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자아존중감 증진 등 대상별 치유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개 기관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효과 측정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신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제주형 치유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업·농촌의 치유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정 농촌활력팀장은“치유농업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도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처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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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생태숲, 워케이션·무장애 숲길·산림치유 등 종합 산림복지 공간으로 재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초 산림복원 성공 사례인 한라생태숲을 조성한 지 20여 년 만에, 누구나 장벽 없이 숲을 누릴 수 있는 종합 산림복지 공간으로 재편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비 및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본격 추진되며, 올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한라생태숲 방문자센터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 저장 효과를 높이고, 최근 확산되는 ‘숲속 워케이션(Workation)’ 기능을 도입해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보행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환경 조성도 강화된다. 수생식물원 인근에 경사도 8% 이하의 1km ‘무장애 나눔길’이 새롭게 조성되며,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도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설 확충과 함께 산림복지 서비스도 확대돼 기존 숲 해설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라생태숲은 단순한 탐방 공간을 넘어 도민과 방문객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종합 산림복지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과거 황무지였던 야초지를 울창한 숲으로 되살린 복원의 성과를 넘어, 이제는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한라생태숲을 국내 생태숲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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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씨파트너스, 예술 기반 직원 힐링 프로그램 도입
제이디씨파트너스(이하 JDCP)는 지난 12월 19일(금) 김택화 미술관과 ‘예술 기반 직원 힐링·정서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택화 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임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 증진과 제주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대상 예술 기반 힐링·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 연계 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예술이 지역사회와 조직 구성원에게 정서적 안정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았다.JDCP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JDC면세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국제학교 등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 회사다.김택화 화백은 일평생 제주의 풍광을 화폭에 담아오며,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마을 등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꾸준히 기록해 온 제주 출신 작가다. 제주의 빛과 바람, 그리고 제주인의 삶을 응시하는 그의 작업은 제주의 기억을 예술로 축적해 온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김택화 화백은 작가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제주에서 오랜 시간 교육자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 인재 양성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김택화 미술관은 이러한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지속적인 문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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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장애의 벽 낮춘 ‘스마트 치유농업’ 본격 추진
- 제주대학교 오욱 교수 연구팀이 이동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스마트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주권 워크숍을 개최하며, 제주형 포용 농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9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동보조기구 이용 지체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스마트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 실증’ 사업의 제주권 운영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이 농업활동을 통해 신체 기능과 작업 능력을 회복하고, 궁극적으로 직업재활과 사회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건국대학교가 주관하고 연암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주대학교가 공동 참여하며, 전국 4개 권역 12개 치유농장에서 추진된다. 제주대학교는 제주권역 운영을 맡아 도내 3개 치유농장에서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닌 ‘생활 밀착형 스마트 치유농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휠체어나 지팡이를 이용하는 참여자도 불편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사람 눈높이에 맞춘 ‘높임화단’을 도입하고, 흙 대신 물과 영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pH·EC 센서, 토양 수분 측정기, 스마트 식물재배기 등을 활용해 장애인도 비교적 부담 없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파종, 육묘, 이식, 정식, 수확, 포장 등 실제 농작업 중심으로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냉방시설이 갖춰진 스마트팜 환경은 외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지체장애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재활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농업의 효과도 주목된다.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손과 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신체 기능 회복을 유도하고, 스스로 생명을 키워낸다는 성취감은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참여자 간 교류와 협력 활동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삶의 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에는 제주권 실증 치유농장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도 치유농업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주지역 치유농장별 운영 방식과 향후 일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욱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제주권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한 자리”라며 “이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발굴하고, 직업재활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대학교 연구팀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작업 수행 능력, 심리·정서 변화, 농장 운영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복지를 넘어 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삶의 자신감과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새로운 치유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함께 어우러진 제주형 스마트 치유농업이 향후 포용적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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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장애의 벽 낮춘 ‘스마트 치유농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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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치유센터, 정부 평가 지적사항 반영해 보완 본격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성과평가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반영해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최근 기획예산처 주관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에서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예산 집행률, 민간 치유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등이 지적사항으로 제시되며 ‘사업 폐지’ 의견이 나왔다. 제주도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 관리·효율화 기조를 수용해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한편, 제주만이 보유한 해양자원의 특수성과 공공사업으로서의 필요성을 들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민간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용암해수, 화산송이, 검은모래, 해조류 등 제주 특화 해양자원을 활용한 전문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낸다. 관광·스파 중심의 민간 서비스와 달리 건강증진과 치유, 지역자원 활용, 공공서비스 제공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공공 해양치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으로 다소 지연됐던 예산 집행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이미 마련된 행정 기반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 사업 추진 의지와 재정 운용의 투명성·효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법에 따른 4~6단계 중앙사무 권한이양 비용 보전 차원에서 기획재정부(현 기획예산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제주 지역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사업이라는 점을 중앙정부에 설명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6월 시작되는 2027년도 정부 본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나선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기획예산처 등에 적극 설명하여 내년도 국비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해양치유센터 건축기획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설계공모를 거쳐 2025년 1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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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치유센터, 정부 평가 지적사항 반영해 보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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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한라산 숲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어리목, 영실 일대에서 시니어를 위한 특별프로그램‘한라산 은빛 소풍’을 운영한다. ‘한라산 은빛 소풍'은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60대 이상 시니어 대상 힐링 프로그램이다. 한라산 숲길 느리게 걷기, 숲 명상 호흡, 숲에서 나누는 한 편의 시, 옛 제주인들의 삶 속 한라산 이야기, 추억을 깨우는 생태 놀이, 숲속 차담(茶啖)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5월에는‘한라산 봄 숲, 마음 한 줄’을 주제로 어리목 일대에서 첫 회차가 시작된다. 6월에는‘숨 쉬는 숲, 흐르는 시’, 9월에는‘바람이 머무는 숲, 추억을 나누다’, 10월에는‘곱게 물든 숲, 시가 되다’순으로 진행된다. 5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리목탐방안내소(☎ 064-710-7835)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시니어들이 한라산 숲에서 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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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한라산 숲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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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제주형 치유농업으로 도민 마음건강 돌본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서비스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과 관련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4개 사회서비스기관과 협력해 제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심리·정서 지수는 34.5%, 자아존중감은 8.5%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올해 참여 기관을 5개소로 확대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노인·장애인·청소년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서귀포 가족센터 △돌담정낭(청각·언어장애인 시설) △도교육청 정서회복과와 함께 치유농장 및 치유농업센터에서 총 2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 참여자 특성을 반영해 치유 텃밭 활동, 오감 체험, 나만의 숲 표현하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자아존중감 증진 등 대상별 치유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개 기관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효과 측정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신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제주형 치유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업·농촌의 치유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정 농촌활력팀장은“치유농업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도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처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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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제주형 치유농업으로 도민 마음건강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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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생태숲, 워케이션·무장애 숲길·산림치유 등 종합 산림복지 공간으로 재편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초 산림복원 성공 사례인 한라생태숲을 조성한 지 20여 년 만에, 누구나 장벽 없이 숲을 누릴 수 있는 종합 산림복지 공간으로 재편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비 및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본격 추진되며, 올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한라생태숲 방문자센터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 저장 효과를 높이고, 최근 확산되는 ‘숲속 워케이션(Workation)’ 기능을 도입해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보행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환경 조성도 강화된다. 수생식물원 인근에 경사도 8% 이하의 1km ‘무장애 나눔길’이 새롭게 조성되며,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도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설 확충과 함께 산림복지 서비스도 확대돼 기존 숲 해설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라생태숲은 단순한 탐방 공간을 넘어 도민과 방문객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종합 산림복지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과거 황무지였던 야초지를 울창한 숲으로 되살린 복원의 성과를 넘어, 이제는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한라생태숲을 국내 생태숲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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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생태숲, 워케이션·무장애 숲길·산림치유 등 종합 산림복지 공간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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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씨파트너스, 예술 기반 직원 힐링 프로그램 도입
- 제이디씨파트너스(이하 JDCP)는 지난 12월 19일(금) 김택화 미술관과 ‘예술 기반 직원 힐링·정서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택화 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임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 증진과 제주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대상 예술 기반 힐링·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 연계 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예술이 지역사회와 조직 구성원에게 정서적 안정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았다.JDCP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JDC면세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국제학교 등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 회사다.김택화 화백은 일평생 제주의 풍광을 화폭에 담아오며,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마을 등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꾸준히 기록해 온 제주 출신 작가다. 제주의 빛과 바람, 그리고 제주인의 삶을 응시하는 그의 작업은 제주의 기억을 예술로 축적해 온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김택화 화백은 작가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제주에서 오랜 시간 교육자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 인재 양성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김택화 미술관은 이러한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지속적인 문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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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씨파트너스, 예술 기반 직원 힐링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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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관광법에 맞춰 제주 치유사 양성 협력 모델 눈길
- 제주가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관광법) 시행에 앞둬 시행한 산림치유사 인력 양성 협력 모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서귀포시 치유의숲(산림휴양관리소장 강희창), (사)머체왓숲 영농조합법인(대표 고철희), 제주한라대학교(치유사 양성기관)와 함께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치유의 숲과 道 지정 웰니스관광지 그리고 치유사 양성기관인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산림치유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협력 모델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산림청 주관 2025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에서 63개 시․군중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제주형 치유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치유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민간플랫폼 상품등록 등 공공주도로 운영되는 치유사의 활동범위를 민간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산림청 인가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과정 이수자 대상의 인재양성 사업으로, 도내 산림·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참여자는 서귀포시 치유의숲과 머체왓숲 의 핵심 거점에서 현장 실무훈련을 수행하며, 제주형 치유콘텐츠 개발과 운영 역량을 단계적으로 쌓았다. 올해는 세 가지 프로그램 △스마트 밴드를 활용한 숲 속 바디리셋(♥체크) △숲이 주는 네 가지 선물-머체왓 힐링 프로그램 △제주 어멍 숲 치유여정을 개발·운영하며 제주형 치유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디지털 기반 생체측정, 지역 고유의 문화이야기 등 서로 다른 강점을 융합해 도민과 관광객의 치유경험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자별 치유콘텐츠 개발 성과 발표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 및 개선점 공유 △우수 활동가 시상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지역 기반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국가단위 또는 공공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치유사 활동을 민간으로 확장함으로써 치유사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쉼과 힐링의 웰니스 여행경험을 만들어가는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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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시아스파정상회의(ASIUS), 10일 제주에서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2025 아시아스파정상회의(ASIUS, Asia Spa Industry Union Summit)가 오는 10일(월) 제주 시리우스호텔(Hotel Sirius Jeju)에서 개최된다. 금년 17회를 맞는 이 회의는 아시아스파연맹이 매년 순회 의장국을 정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스파웰니스협회(KorSpa)가 의장 기관으로, 그리고 충남 아산시 산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이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한국온천학회와 제주산학융합원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 주요국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스파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초청자에 한해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9일 환영 만찬과 11월 11일 제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한국온천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국내 연구자들이 웰니스 스파 프로그램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파웰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ASIUS를 통해 아시아 각국 간 스파·웰니스 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울러 제주의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세부사항은 http://korspa.net/asius2025/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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