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2(토)
 

7a8129a9-2827-4e4c-8d62-8b33f8b4e3cc.jpg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도내외 관련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 김 육상양식 산업의 육성 가능성을 모색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제주어류양식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김 육상양식 산업의 육성 가능성’을 주제로 제24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대학교, 제주해양수산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FIC를 비롯한 도내외 김 육상양식 관련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포럼 좌장은 허성표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교수가 맡고, ▲박신철 사단법인 스마트수산어촌포럼 공동대표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산업’, ▲최영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명자원연구부 책임연구원의 ‘해조류 외해양식의 현황과 과제’, ▲김장균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교수의 ‘김 육상양식의 현황’, ▲박상현 ㈜FIC 연구소장의 ‘김 육상양식 기술 사례’ 등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해수면의 온도 상승, 해양오염을 비롯한 환경적 요인으로 김 해양 양식의 생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포럼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청정하고 안정적인 품질의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대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육성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가 주관해 열리는 지역 미래전략과제 발굴 포럼이다.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제주TP 정책기획단(064-720-2316)에서 받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주에서 김 육상양식 산업 모델 찾는다' ... 제주TP, 3일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