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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인드림 헬스케어, 실시간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개발 ‘관심’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인드림 헬스케어(대표 강병주)가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을 발표해 의료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주 대표는 지난달 4~6일 제주에서 열린 ‘2024 MEDITEK’에서 인드림 헬스케어가 개발한 혁신적인 광학적 문자인식(OC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MEDITEK’은 국내외 의료기기, 핼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국내외 대학, 병원, 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고 유관 기관간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사용중인 영문 기반의 전자의무기록(EMR)에 적용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약물간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 라며 “기존 EMR 시스템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고 약물 처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특히 “환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담아 환자들의 위험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의사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전 세계 다양한 EMR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의원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강 대표는 또 환자용 ‘마이차트’ 앱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 앱은 환자가 자신의 약물 복용 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상호작용 및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두 시스템을 연동하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다제약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환자 안전과 처방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에서 전공의/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현재 제주대 의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제주센터는 입주공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드림헬스케어를 발굴했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통풍과 염증성 근병증 등 류마티스 질환 관련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하면서 의학 및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해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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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지회,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가 당시 보건의료 위기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2부에서는 박형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보건기관 재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남용 보건정책팀장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보건의료 및 위생단체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제주 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도는 도와 행정시, 보건의료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체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사업을 도내 전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해 도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제주 보건의료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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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재단, 뉴모달리티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2024 KDDF Science Conference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국가신약개발재단(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 박영민)은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신규 수요를 발견하기 위하여 ‘2024 KDDF Science Conference’를 8일부터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참여형 학술 행사로서 분야를 넘나드는 토론과 논의,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추구한다. 올해는 신약개발 전반에서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 뉴모달리티의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 약 15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2명의 저명한 해외 기조강연자가 한국을 찾는다. 먼저, 콜롬비아 대학의 브렌트 R, 스톡웰(Brent R. Stockwell) 교수는 약물, 식이요법 및 대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서의 페롭토시스를 주제로 서막을 연다. 이튿날 면역학의 대가인 스탠포드 대학의 윌리엄 휴이트 로빈슨(William Hewitt Robinson)은 자가면역 질환의 미생물 유발 요인 다발성 경화증의 EBV 및 RA의 구강 점막 손상의 주제를 다루며 깊이 있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많은 기초 과학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살펴본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본인 전문 분야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박영민 단장은 “뉴 모달리티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신약 개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주제이다. 또한 개방과 협력이 핵심인 분야이고,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중점 추진전략이기도 하다”면서, “오늘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공동연구를 넘어 훗날의 혁신 신약개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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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 기념식 개최 새창으로 읽기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지난 1일 한국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을 기념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60례 달성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관절척추센터 개소 이래로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이영수 관절척추센터장의 경과보고 및 기념사가 있었다. 관절척추센터 의료진 및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센터 발전과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에 기여한 병원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영수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가 제주도 최초로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을 도입하고 6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제주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정확히 파악하고 과감하게 도입한 병원 경영진의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0례 달성의 공로를 돌렸다. 또한 "관절척추센터 의료진은 물론, 적극적으로 협진 및 지원하여준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및 모든 진료과의 진료과장,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맡은 바 역할에 책임감 있게 임해 준 병원 구성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을 기념하여 한국병원 유튜브에 업로드된 기념 영상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유튜브 댓글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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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구·경북 청정바이오산업 육성 맞손 ... 업무협약 맺고 중장기 발전 모색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청정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을 위해 제주와 대구‧경북 지역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 제주대 약학대학장)은 지난 19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황의욱)‧BK21식품의생명융합원헬스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부단장 김수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협약에서 경북대학교(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BK21식품의생명융합원헬스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와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지역인재 정주 여건 향상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제주대학교 약학연구소(소장 박영준, 약학과 교수)와 함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전임상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제주 청정바이오 신약개발연구센터’ 개소 준비를 지원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권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청정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청정바이오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바이오산업 창업 활성화와 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BK21식품의생명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하여 후진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대구‧경북,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김예준 학생(제주대 약학과 박사과정)은 “평소에 관심이 있던 기관을 방문하고 시설을 견학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어 좀 더 세밀하고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수요 기반의 소그룹 형태로 다양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청정바이오 산업 발전협의체’ 구성과 ‘제주 바이오산업 실태분석 및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추진하며, 청정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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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오송팜(주) 등에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수출지원센터 최한식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에 선정된 오송팜(주)을 11일 방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조종래)을 대신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유관기관이 함께 마케팅ㆍ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의 최고 단계인 글로벌 강소+ 단계에 오송팜(주)이 선정되고, 유망 단계에 ㈜케이팝맵, 성장 단계에 ㈜알이티코리아 등이 각각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오송팜(주)는 일본에 페니실린 등 의약품을 10년 이상 수출한 업체로 지난해 수출 실적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한식 센터장은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 향상을 위해 수출 관련 애로와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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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인드림 헬스케어, 실시간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개발 ‘관심’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인드림 헬스케어(대표 강병주)가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을 발표해 의료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주 대표는 지난달 4~6일 제주에서 열린 ‘2024 MEDITEK’에서 인드림 헬스케어가 개발한 혁신적인 광학적 문자인식(OC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MEDITEK’은 국내외 의료기기, 핼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국내외 대학, 병원, 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고 유관 기관간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사용중인 영문 기반의 전자의무기록(EMR)에 적용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약물간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 라며 “기존 EMR 시스템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고 약물 처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특히 “환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담아 환자들의 위험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의사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전 세계 다양한 EMR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의원에서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강 대표는 또 환자용 ‘마이차트’ 앱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 앱은 환자가 자신의 약물 복용 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상호작용 및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두 시스템을 연동하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다제약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환자 안전과 처방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에서 전공의/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현재 제주대 의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제주센터는 입주공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드림헬스케어를 발굴했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통풍과 염증성 근병증 등 류마티스 질환 관련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하면서 의학 및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해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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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인드림 헬스케어, 실시간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개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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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지회,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가 당시 보건의료 위기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2부에서는 박형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보건기관 재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남용 보건정책팀장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보건의료 및 위생단체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제주 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도는 도와 행정시, 보건의료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체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사업을 도내 전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해 도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제주 보건의료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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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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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재단, 뉴모달리티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2024 KDDF Science Conference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국가신약개발재단(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 박영민)은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신규 수요를 발견하기 위하여 ‘2024 KDDF Science Conference’를 8일부터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참여형 학술 행사로서 분야를 넘나드는 토론과 논의,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추구한다. 올해는 신약개발 전반에서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 뉴모달리티의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 약 15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2명의 저명한 해외 기조강연자가 한국을 찾는다. 먼저, 콜롬비아 대학의 브렌트 R, 스톡웰(Brent R. Stockwell) 교수는 약물, 식이요법 및 대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서의 페롭토시스를 주제로 서막을 연다. 이튿날 면역학의 대가인 스탠포드 대학의 윌리엄 휴이트 로빈슨(William Hewitt Robinson)은 자가면역 질환의 미생물 유발 요인 다발성 경화증의 EBV 및 RA의 구강 점막 손상의 주제를 다루며 깊이 있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많은 기초 과학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살펴본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본인 전문 분야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박영민 단장은 “뉴 모달리티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신약 개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주제이다. 또한 개방과 협력이 핵심인 분야이고,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중점 추진전략이기도 하다”면서, “오늘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공동연구를 넘어 훗날의 혁신 신약개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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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재단, 뉴모달리티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2024 KDDF Science Conferenc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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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 기념식 개최 새창으로 읽기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지난 1일 한국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을 기념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60례 달성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관절척추센터 개소 이래로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이영수 관절척추센터장의 경과보고 및 기념사가 있었다. 관절척추센터 의료진 및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센터 발전과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에 기여한 병원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영수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가 제주도 최초로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을 도입하고 6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제주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정확히 파악하고 과감하게 도입한 병원 경영진의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0례 달성의 공로를 돌렸다. 또한 "관절척추센터 의료진은 물론, 적극적으로 협진 및 지원하여준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및 모든 진료과의 진료과장,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맡은 바 역할에 책임감 있게 임해 준 병원 구성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을 기념하여 한국병원 유튜브에 업로드된 기념 영상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유튜브 댓글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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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 기념식 개최 새창으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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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구·경북 청정바이오산업 육성 맞손 ... 업무협약 맺고 중장기 발전 모색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청정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을 위해 제주와 대구‧경북 지역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 제주대 약학대학장)은 지난 19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황의욱)‧BK21식품의생명융합원헬스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부단장 김수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협약에서 경북대학교(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BK21식품의생명융합원헬스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와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지역인재 정주 여건 향상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제주대학교 약학연구소(소장 박영준, 약학과 교수)와 함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전임상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제주 청정바이오 신약개발연구센터’ 개소 준비를 지원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권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청정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청정바이오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바이오산업 창업 활성화와 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BK21식품의생명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하여 후진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대구‧경북,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김예준 학생(제주대 약학과 박사과정)은 “평소에 관심이 있던 기관을 방문하고 시설을 견학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어 좀 더 세밀하고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수요 기반의 소그룹 형태로 다양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청정바이오 산업 발전협의체’ 구성과 ‘제주 바이오산업 실태분석 및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추진하며, 청정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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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구·경북 청정바이오산업 육성 맞손 ... 업무협약 맺고 중장기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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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오송팜(주) 등에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수출지원센터 최한식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에 선정된 오송팜(주)을 11일 방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조종래)을 대신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유관기관이 함께 마케팅ㆍ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의 최고 단계인 글로벌 강소+ 단계에 오송팜(주)이 선정되고, 유망 단계에 ㈜케이팝맵, 성장 단계에 ㈜알이티코리아 등이 각각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오송팜(주)는 일본에 페니실린 등 의약품을 10년 이상 수출한 업체로 지난해 수출 실적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한식 센터장은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 향상을 위해 수출 관련 애로와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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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오송팜(주) 등에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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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 내달 3일~5일 제주서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및 보건의료 관련기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인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2024년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에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인터비즈 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촉진을 통한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여 실효성 있는 한국형 산‧학‧연 협력 롤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메커니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대학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등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터비즈 포럼의 최근 5년 간 파트너링 성과는 약 2,012억 원 이상 규모로 추계되고 있다. 특히 2023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0여 개 기업/기관에서 2,400명이 참석,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1,255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발표와 3,300여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되었다. 지난 해에만 약 37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투자유치, 공동연구 등의 성과가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협력과 공조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지속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의 인터비즈 포럼에 대한 관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인터비즈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조기 발굴하고 협력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인터비즈 포럼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온오프라인 기술 협력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하는 국내 최대의 한국형 대규모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서 국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유망기술 도입, 공동개발, 투자 등 적극적인 협력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올해에도 인터비즈 포럼에 기업, 대학,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보건의료 관련기관, 벤처기업, 스타트업, 투자기관, 연구개발서비스 및 컨설팅기관, 기술거래기관 등 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파트너링을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Challenging the Resolution of Fundamental Healthcare Unmet Needs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하여 개최되는 이번 인터비즈 포럼은 △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일대일 미팅이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 섹션’, △ 기술거래/기술평가, 특허/법률, 비즈니스, 정보, 투자, CRO/CMO/CDMO/CSO, R&D지원 등 분야별 국내외 컨설팅 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 섹션’, △ 공급자의 유망기술 및 파트너링 희망 아이템을 전자 포스터 형태로 소개하는 ‘포스터 섹션’, △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이오혁신의 본질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혁신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분야 국내외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 등 총 5개 섹션이 동시 진행된다. 참가등록은 2024년 6월 11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Tel. 02-525-3108)를 비롯한 16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유망기술 아이템 정보열람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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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 내달 3일~5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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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한의약 자원 가치 재조명 ‘약초학교’ 개강
- 고령화 시대 제주 한의약 자원 가치를 재조명하고 웰니스적인 한의 건강 정보를 도민과 공유하는 ‘약초학교’가 개강했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22일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 약초교실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다. 약초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현장에서 진행된다. 약초교실은 약초 재배, 채취, 섭취, 가공, 효능, 유통 등 약초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5주차는 이론, 6주차는 현장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도민으로 구성된 약초교실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정종길 동신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송민호 원장은 “다양한 약초지식과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약초교실을 통해 일반 도민들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들, 약초재배 및 약초관리사 자격 습득을 바라는 분들 등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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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한의약 자원 가치 재조명 ‘약초학교’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