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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지역 기업 간담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 복지이음마루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7개 시도 간 체결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그린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 제주도 미래성장과장, 식품산업과장을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와 도내 그린바이오 산업(식품 및 천연물 활용 화장품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육성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제주도는 제주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 생산제품의 마케팅 활동 지원 △연구 개발(R&D) 시험비 지원 제외 규제 개선 △지원 방식의 다변화 △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지원 △1회성 지원이 아닌 연계 후속지원 △지원사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조성방안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에 특성에 따른 특화단지를 지정해 규제 완화 및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6대 분야는 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식품 등이다. 제주도 역시 지난해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뒤 현재 그린바이오 분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밸류 체인(Value Chain) 강화 △기능성 식품·제주인증 화장품 등 스케일업(Scale-Up) △기업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도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사업 국비 공모를 통해 인프라 시설 및 산업화 시설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자원을 통해 나아갈 미래 신성장 사업”이라며 “그린바이오 관련 산업의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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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도의 주력 신산업 관련 정보와 관련 기업의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제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업종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씨패스(☏ 064-803-0712)로 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직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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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 인간공학은 무엇인가? ..세계인간공학연합(IEA) 국제학술대회 제주 개최
전 세계 140여 개국 1,500여 명의 인간공학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2024년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에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미래 인류를 위한 더 나은 인간공학(Better Life: Ergonomics for Future Human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3년 서울 대회 이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회 이상 개최한 나라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는 인간공학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팬데믹으로 인해 2018년 피렌체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회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인간공학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적인 기술 외에도, 메인 스폰서인 LG전자를 비롯한 2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인간공학 및 사용자 중심 디자인(UI/UX)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회장(General Chair)을 맡아, 산업안전, 근로환경 개선과 같은 인간공학적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간공학분과 총회 및 세션이 개최되어 인간공학 분야 표준화 발전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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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2024년 제주 관광 일자리채움 지원금+'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일자리채움 지원금+(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기간: 9월 30일까지)한다고 최근 밝혔다. 빈일자리란 현재 사람들이 구인활동을 하고 있고, 한 달 내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다. 정부가 지정한 제주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점업(호텔, 리조트, 복합리조트, 관광식당업 등), 도소매업(면세점, 6차산업 인증기업 등), 관광산업 업종(여행사업, 유원지 및 테마파크 운영업 등)이 해당한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선정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 관련 빈일자리 업종에 정규직을 채용할 경우 △ 도약일자리장려금 △ 일자리채움지원금 △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 외국인 응대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년 2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12월 31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산학융합원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관광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빈일자리업종 취업 청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정규직으로 채용돼 3개월 이상 근속하는 청년에게 분기별 3회에 걸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고 및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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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X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무인양품(대표 사이토 쇼이치)와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한다. 제주센터는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인양품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맥파이 ▲제주1950 ▲코코하 ▲제주순대 ▲백록주가 ▲서귀샌드 ▲제주한스푼 ▲제주모나카 ▲제주애퐁당 ▲치즈라이브러리 ▲온정건어물까지 모두 11개 기업이 출점한다.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행사는 91번째를 맞는 ‘연결되는 시장’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무인양품이 2020년부터 매달 셋째주마다 전국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개최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무인양품과 로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연결되는 시장이 100회를 맞이하는 10월 셋째 주에도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제품 출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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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 중 '위성데이터 AI활용, 위성 임무운영(Mission Control)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추어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사업이다.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위성체, 지상국, 발사체, 위성활용 등 우주 전 단계를 아우르는 1단계 기본교육(100시간)에 이어지는 2단계 심화교육으로, 발사체 부품 제작 과정(60시간)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심화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우주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기본교육을 포함한 3개의 교육과정에서 총 51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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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지역 기업 간담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 복지이음마루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7개 시도 간 체결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그린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 제주도 미래성장과장, 식품산업과장을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와 도내 그린바이오 산업(식품 및 천연물 활용 화장품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식품부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육성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제주도는 제주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 생산제품의 마케팅 활동 지원 △연구 개발(R&D) 시험비 지원 제외 규제 개선 △지원 방식의 다변화 △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지원 △1회성 지원이 아닌 연계 후속지원 △지원사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조성방안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에 특성에 따른 특화단지를 지정해 규제 완화 및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6대 분야는 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식품 등이다. 제주도 역시 지난해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뒤 현재 그린바이오 분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밸류 체인(Value Chain) 강화 △기능성 식품·제주인증 화장품 등 스케일업(Scale-Up) △기업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도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사업 국비 공모를 통해 인프라 시설 및 산업화 시설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자원을 통해 나아갈 미래 신성장 사업”이라며 “그린바이오 관련 산업의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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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지역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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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도의 주력 신산업 관련 정보와 관련 기업의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제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업종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씨패스(☏ 064-803-0712)로 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직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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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개최…300여 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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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 인간공학은 무엇인가? ..세계인간공학연합(IEA) 국제학술대회 제주 개최
- 전 세계 140여 개국 1,500여 명의 인간공학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2024년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에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미래 인류를 위한 더 나은 인간공학(Better Life: Ergonomics for Future Human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3년 서울 대회 이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회 이상 개최한 나라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는 인간공학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팬데믹으로 인해 2018년 피렌체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회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인간공학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적인 기술 외에도, 메인 스폰서인 LG전자를 비롯한 2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인간공학 및 사용자 중심 디자인(UI/UX)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회장(General Chair)을 맡아, 산업안전, 근로환경 개선과 같은 인간공학적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간공학분과 총회 및 세션이 개최되어 인간공학 분야 표준화 발전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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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 인간공학은 무엇인가? ..세계인간공학연합(IEA) 국제학술대회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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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2024년 제주 관광 일자리채움 지원금+'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일자리채움 지원금+(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기간: 9월 30일까지)한다고 최근 밝혔다. 빈일자리란 현재 사람들이 구인활동을 하고 있고, 한 달 내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다. 정부가 지정한 제주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점업(호텔, 리조트, 복합리조트, 관광식당업 등), 도소매업(면세점, 6차산업 인증기업 등), 관광산업 업종(여행사업, 유원지 및 테마파크 운영업 등)이 해당한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선정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 관련 빈일자리 업종에 정규직을 채용할 경우 △ 도약일자리장려금 △ 일자리채움지원금 △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 외국인 응대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년 2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12월 31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산학융합원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관광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빈일자리업종 취업 청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정규직으로 채용돼 3개월 이상 근속하는 청년에게 분기별 3회에 걸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고 및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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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2024년 제주 관광 일자리채움 지원금+'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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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X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무인양품(대표 사이토 쇼이치)와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한다. 제주센터는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인양품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맥파이 ▲제주1950 ▲코코하 ▲제주순대 ▲백록주가 ▲서귀샌드 ▲제주한스푼 ▲제주모나카 ▲제주애퐁당 ▲치즈라이브러리 ▲온정건어물까지 모두 11개 기업이 출점한다.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행사는 91번째를 맞는 ‘연결되는 시장’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무인양품이 2020년부터 매달 셋째주마다 전국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개최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무인양품과 로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연결되는 시장이 100회를 맞이하는 10월 셋째 주에도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제품 출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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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X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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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 중 '위성데이터 AI활용, 위성 임무운영(Mission Control)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추어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신산업 성장 견인 인력양성사업이다.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위성체, 지상국, 발사체, 위성활용 등 우주 전 단계를 아우르는 1단계 기본교육(100시간)에 이어지는 2단계 심화교육으로, 발사체 부품 제작 과정(60시간)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심화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우주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기본교육을 포함한 3개의 교육과정에서 총 51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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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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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과정' 교육 진행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광주전남청)은 KOTRA아카데미와 함께 제주지역 '글로벌 마케팅 과정' 교육을 오는 9월 10일 제주테크노파크 세미나실(10층)에서 개최한다. 교육은 2개의 과정으로 3시간씩 총 6시간 진행되는 대면 교육으로,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특성과 동향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②온라인 전자상거래(e-MP)와 AI 글로벌 무역 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기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조종래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통상환경에 대응할 효율적인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기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광주전남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제주 소재 중소기업에서는 안내문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8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광주전남청 누리집 :https://www.mss.go.kr/site/gwangju/main.do ** 온라인 신청 링크 주소 : https://forms.gle/ZDFBNuq8Ck75S3T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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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과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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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으로 기업 투자 활성화 가속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제주 정착을 위해 입지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변화하는 기업투자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가 8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출범했다.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는 신성장 산업군을 제주에 유치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공적인 제주 정착을 위해 필요한 입지, 기반, 각종 인·허가 등의 정보와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는 도지사를 의장으로 하며, 기업지원단과 8개의 전문 분야별 실무지원단(입지지원, 공장설립, 관광개발, 기반지원, 혁신산업, 푸드테크, 금융지원, 사후관리)으로 구성된다. 실무지원단 회의는 수시로 개최하고, 협의체 회의는 정책결정 및 법령 등 제도개선이 필요할 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신산업군 형성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력공사, NH농협은행, 제주산학융합원 등 11개 기관과 제주도 민자유치위원회, 제주도와 행정시 53개 부서를 대표하는 실·국장 및 부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구성에서 출범까지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 발표와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협의체 구성원들 간 정책 제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까지 투자협약 규모는 2,000억 원 수준에 머물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1조 원 수준으로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를 통해 민간과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가 추진하는 상장기업 육성·유치,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모두가 연결돼 있는 만큼 기관별로 협력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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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으로 기업 투자 활성화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