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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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이율범 신임 센터장 취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는 2월 5일자로 제1대 이율범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GCIDA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2024년 4월 11일 설립되었으며, 국제보호지역(MIDA)의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환경부에서 유역총량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원주지방환경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초의 국립공원 구역조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UNCBD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해외주재관으로도 근무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간 생물다양성 기술협력 매칭을 위한 BBI(Bio-Bridge Initiative) 로드맵을 2016년 수립해 현재까지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4대 국제보호지역을 보유한 제주의 특성과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보호지역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관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훈련체계를 갖추기 위한 큰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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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5-02-07
  • 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 정기총회 개최 ... 새 집행부 출범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이사)는 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고윤성 과장,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 바이오융합센터 김봉석 센터장, 화장품사업팀 고길도 팀장 등 도내 화장품 분야 유력 인사들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와 감사 보고 등이 이뤄졌고, 2025년 신년 사업과 신임 집행부에 대한 소개 및 추인 절차가 진행됐다.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 임기가 만료된 김미진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되어 연임하게 됐다. 이어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됐다. 한편, 협회 명칭을 '제주화장품산업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돼 금년부터는 회원사 범위를 확장하면서 새로운 면모로 활동 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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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성과공유회 성료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리젠트마린 호텔에서 ‘2024 예비창업패키지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0개 스타트업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즈니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가 기업들이 사업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간의 경험을 교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30개 참여 기업이 10분간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눴다. 또 예비창업패키지 협약기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독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창업기업이 그동안의 성과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기업이 필요한 자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료 후에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센터는 올해 기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30팀을 선발했다 제주센터는 2019년부터 지난 6년 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을 통해 총 134개의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특히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스펙스(대표 윤성철, 정웅섭)는 제주센터가 엠와이소셜컴파니와 공동운용하는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제주센터 추천을 통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Deep-tech TIPS)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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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5-02-04
  •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내달 5일 개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 대표이사)는 오는 2월 5일(오후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대내외 사업 성과와 세부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최근 새롭게 구성된 신임 이사진 소개, 그리고 2025년도 회원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관련 안건들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코로나 사태 기간 중 위축된 시장과 영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판로개척 활동 등을 모색해 왔으며 2025년에도 국내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진 회장은 "최근 신입 회원사들이 입회하고 역량 있는 분들이 이사진에 가세해 더 열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회원사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와 해외 판로 개척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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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7
  •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제9대 협회장 연임
    고환승 협회장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에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고 회장은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고 회장의 리더십은 바이오산업계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임에 대한 회원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한승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바이오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11월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임명되어, 삼성의 바이오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협회 회장직을 이어가며, 삼성 바이오와 한국 바이오 산업 전반에 더욱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한승 회장은 또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출되어, 1월 23일 출범한 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중장기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민간위원으로서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2008년 11월 통합하여 출범한 국내 바이오 산업계의 대표 단체이다. 현재 660개 회원사를 보유하며,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한승 회장의 연임과 함께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에는 대상㈜ 임정배 사장이 연임되어 그린바이오 및 화이트바이오 분야 회원사 네트워킹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회장 3개 사 및 감사 1개 사가 추가 선임되어 임원사도 보강되었다. 협회 임원사 현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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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 [영상_정보] 딸라소테라피 - 바다에서 찾은 치유의 비밀
    딸라소테라피 - 바다에서 찾은 치유의 비밀 .. 바다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해양요법. 바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딸라소(thalasso)와 치유를 뜻하는 테라피아(therapia)가 합쳐진 표현입니다. 해양자원을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하고자 했던 19세기 프랑스 의사들의 노력을 계기로 세계 여러 지역의 건강 센터나 휴양지에서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딸라소테라피의 세계를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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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 제주 인구정책, 도민이 직접 나서 해법 모색...2040세대 100여명 원탁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新)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뉘어 주거·정주, 출산·양육, 일·가정 양립, 인구유입·생활인구 등 4개 분야를 논의했다. 각 테이블에는 전문 회의진행자가 배치돼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제주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성장 기회가 있는 정주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다운 삶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명상코칭, 마음치료, 직장인 상담 등 특색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초등 방과후 교육의 질적 개선, 중·고등학생 주거지 지원, 육아-일 병행 지원 확대, 졸업 후 일자리 연계 강화, 전세대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원탁회의를 통해 여러 정책 성과를 거뒀다”며 “인구정책은 도민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토론을 거쳐 주거안정, 출산보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세밀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지원과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해 제주도가 인구감소 지역이 아닌 유지·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겠다”며 "좋은 토론 결과를 기대하고 제시한 정책을 도정에서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수렴한 도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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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교류
    2025-01-24
  • 제주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과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마련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분향과 헌화를 안내하고 조문록을 비치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가 이뤄지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도민들에 대한 장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제주도·도의회·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 소식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제주도민들과 함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이어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희생자 두 분을 파악하고 현장에 공무원들을 투입해 유족과 함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유족들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기를 희망하고 있어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모든 예우를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제주도 당국과 관련 기관 간 협조체제를 갖추면서 제주공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는 연기하고, 불가피한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애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인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도, 행정시 및 읍면동 청사, 공공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한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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