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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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산학융합원, 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 - ㈜섬섬바이오와 화장품 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17일 전남 화장품 산업계 유력 단체인 (사)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와 전남 지역 대표적 K뷰티 화장품기업인 ㈜섬섬바이오와 향장 제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시장 진출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오전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제주와 전남 지역 향장 자원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협력 모색을 위해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사)전남화장품산업혁신협회와의 협약에서 ▲ 화장품 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경쟁력 강화 ▲ 글로벌 진출 기반 확보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및 전남 소재의 비교우위 유용자원을 활용한 향장 제품 연구와 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어 진행된 제주산학융합원 및 ㈜섬섬바이오 간 업무협약에서는 섬섬바이오의 화장품 개발 전문 역량과 제주산학융합원의 연구 인프라 및 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쌍방이 합의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이번 2건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광역 차원의 화장품 산업 협력 및 성장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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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20주년 맞은 제주포럼 개막…글로벌 혁신과 협력의 장으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5월 29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Harnessing Innovation for Peace and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싱크탱크 전문가, 청년 리더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로즈마리 디카를로 유엔 DPPA 사무차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주제인 ‘혁신을 통한 평화와 공동번영’은 우리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 해법을 제시한다”면서 “미중 갈등, 보호무역, 기후위기 등 격동의 시대일수록 국제사회는 더 많은 소통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성장, 에너지 전환 등에서 혁신적인 정책과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SDGs 기반 제주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2035 탄소중립과 2040 플라스틱 제로를 목표로 정책 혁신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의 도전은 지역정부도 글로벌 아젠다의 해답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UNEP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지 선정과 APEC 회의 성공 개최는 제주의 혁신 역량을 세계가 인정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지사는 “제주는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평화를 만들고,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상 기조연설에서 “제주포럼이 20회를 맞이하는 것은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우리의 발걸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제주포럼과 같은 대화의 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분쟁, 기후위기,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와 다자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한국은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관련 회의들은 연말 정상회의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이 집단지성을 통해 글로벌 현안의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인류는 기후위기, 지정학적 환경 변화, 기술혁신의 막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어떤 국가도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이러한 과제들은 집단적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은 기후위기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중 간 협력 강화가 국제사회의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제주포럼이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적 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로즈마리 디카를로 유엔 DPPA 사무차장은 영상 축사에서 “유엔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조직이 되기 위해 혁신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화유지와 구축, 공정한 발전, 인권증진에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를 위한 혁신은 사람 중심적 접근과 여성, 청년의 실질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 있다“며 “이번 제주포럼이 성공적이고 영감을 주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포럼의 성공을 기원했다. 웸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은 현장 축사에서 “혁신은 기술뿐 아니라 정책, 외교, 사회 전반의 진보를 이끄는 촉매”라며 “아프리카는 이를 경제 통합과 포용적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번영은 세계평화와 안정의 필수 요소이며, 젊은 인구 구조는 글로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시작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다자주의를 강화해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일본 도쿠시마-제주 제라진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제20회 제주포럼은 5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글로벌 리더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대담, 문화예술 공연,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평화의 메시지를 더욱 넓은 층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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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제주산학융합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력 양성 업무협약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주)는 29일 제주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 교육 수료자 대상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연계 ▲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획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실제로 발굴하고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기관 간 상호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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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5-05-29
  • 제주 창업지원협의체 본격 가동…26일 첫 회의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창업지원 역량을 한데 모은 ‘제주특별자치도 창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26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도의회, 11개 창업 유관기관, 3개 대학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협의체는 ▲기관별 역할과 정보 공유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복 방지와 연계 강화 ▲창업 정책 자문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제주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 (구성기관) 도, 도의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16개 기관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참여기관별 역할 및 주요 창업지원사업을 공유했으며, 제주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제주 창업 생태계가 직면한 현안과 과제를 함께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제주도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인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지원 협의체를 중심으로 제주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 흩어진 창업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창업지원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제주 지역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창업지원에 총 381억원을 투입해 52개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창업 저변 확충 및 혁신 창업 활성화 ▲원활한 창업 자금 공급 ▲경영능력 향상 지원 ▲창업 인프라확충 및 연계 강화의 4대 전략의 실행을 통해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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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5-05-26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2일(목),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공동으로 ‘2025 곶자왈 산림생태계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제주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곶자왈 산림생태계의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한다. 식물 분야에서는 제주백서향과 빌레나무 등 곶자왈 의존종의 환경 변화에 따른 생리·생태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동물 분야에서는 외래동물 저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관 분야에서는 곶자왈의 경관 변화와 활용 방안이, 관리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곶자왈 보전을 위한 관리 전략이 발표되어 활발한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곶자왈의 지속 가능한 보전 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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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5-05-22
  • APEC 장관회의 참가 외국인들, 제주 화장품과 뷰티 테크 호평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의 화장품과 뷰티 기술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참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APEC 국제회의에서 제주화장품 홍보관을 운영, 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 제주화장품 홍보관은 제주기업 20곳에서 내놓은 제주 청정원료 활용 50개 화장품을 전시하고, 3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APEC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맞춤형화장품 온라인 플랫폼(스킨큐레이터)과 피부측정기기(스마트미러)를 통한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피부진단 체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맞춤형화장품 스마트미러 체험의 경우 일일 150여명의 외교 인사들이 방문하여 개인 피부를 진단하고, 주름, 피지, 색소침착 등의 피부타입에 따라 즉석에서 청정 제주화장품을 추천하는 등 디지털과 접목한 제주화장품 신기술과 맞춤형 제주원료로 인기를 끌었다. 제주의 4계절을 모티브로 한 4가지 향료 블렌드(제주 감귤, 녹나무, 비자나무, 삼나무)와 제주 동백오일 등 6종의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및 향료 체험, 즉석 상담으로 방문객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주화장품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촉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뷰티체험관 ‘제주화장품 뷰티라운지’를 기획하고 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그동안 제주화장품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판매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데, 이번에 제주의 뷰티테크 기술과 화장품의 우수성이 확인된 만큼 보다 제주화장품 브랜드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스마트 미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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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8
  • 제주관광공사, 中 최대 생활 정보 플랫폼 기업과 업무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자국 최대 생활 정보 플랫폼 기업인 ‘따중디엔핑(회장 왕싱)’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따중디엔핑은 음식·쇼핑·숙박·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리뷰와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의 대표 생활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해외여행 시 자국 여행객의 76%가 사용하는 필수 앱을 통해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별화된 제주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중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마케팅 협력 ▲제주 관광시장 동향 및 제주 여행상품 판매 관련 데이터의 상호 공유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해 따중디엔핑은 자사가 보유한 플랫폼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 제주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한 콘텐츠를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하는 한편, 홍보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가는 중국인들의 필수 이용 앱을 운영하고 있는 따중디엔핑과의 협력은 해외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제주만의 여행 정보 확산으로 편의성을 제공하고, 여행 후에는 리뷰와 콘텐츠 확산을 유도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씨트립, 춘추항공,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중국 현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제주-중국 직항노선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만의 특화된 여행 콘텐츠를 홍보, 제주 기점 국제 하늘길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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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더퓨어로터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더퓨어로터스(더로터스(주))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 2천450만원 상당의 화장품 930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에 포함된 더퓨어로터스 샴푸 제품은 제주 연꽃잎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하고 두피 진정과 모발 컨디셔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자극 포뮬러로 제작된 것으로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가 민감한 환우는 물론 아이와 임산부도 비교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더퓨어로터스는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더퓨어로터스 관계자는 “제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뷰티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를 받은 협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실제로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꽃의 청정함과 자생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제주 전통의 자연 원료와 현대 스킨 사이언스를 결합한 브랜드로, 친환경 패키징과 클린 뷰티 철학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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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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