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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달리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100㎞ 3개 코스로 구성됐다.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20㎞ 코스는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50㎞와 100㎞ 코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어리목,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 등 제주의 주요 자연 명소를 포함해 달리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2024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한 48개국 4,000명의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100㎞ 이상 뛰는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 제주와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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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새벽 해돋이 27일부터 관람 가능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27일부터 새벽 해돋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조정한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로,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1일 평균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성산일출봉의 유명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에 더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람시간을 조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영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성산일출을 직접 볼 수 있게 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해돋이의 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관람객의 입산과 하산 시간에 맞춰 운영되며,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조정으로 입장권을 예매한 관람객들이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돼 성산일출봉이 명실상부한 해돋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고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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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행사 11일~13일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가 제주의 지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래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워킹(Walking)!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조천초 교래분교 합창단 ‘교래따이들’의 공연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의 국악·현대음악 퓨전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기간 동안 ‘마임 인(In) 퍼포먼스’도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래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삼다수 숲길 트레킹 해설과 천미천 지질체험 심화탐방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지질트레일이 열리는 3일간 삼다수 숲길 일대 코스를 돌며 지질공원 해설사에게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와 삼다수 숲길에 담긴 지질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사전탐방예약, 9. 20. ~ 10. 10.) 3355trail.com 특히 매일 1회 진행되는 천미천 지질체험 심화탐방 프로그램은 교래리 복지회관을 출발해 교래퇴적층, 포리수, 숲길입구, 아아용암 지질구조를 지질공원해설사와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행사기간 1코스 2코스를 완주한 탐방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탐방객의 편리한 숲길 탐방을 위해 숲길입구 순환버스도 수시 운행될 예정이다.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삼다수 숲길 내 버스킹 무대에서는 고운소리 오카리나 봉사단·조이 오카리나·나르샤 앙상블의 오카리나, 에어로폰, 팬플룻 연주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어쿠스틱 밴드 ‘슬로우어스(slowus)’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교래리 주민인 음악가 현성은의 숲속 피아노 콘서트를 감상하며 자연과 소통하며 숲길을 거니는 ‘몸쉼맘쉼’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친환경수세미와 설거지바 만들기, 제주갈옷 염색장인 김순복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 인생네컷, 노르딕 워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은 마을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기준의 중요 항목인 지역사회와 주민의 협력이 이뤄지는 모범적인 지질트레일 대표 장소”라면서 “앞으로도 지질트레일 탐방을 통해 제주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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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에 참여할 제주청년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교생’은 강사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이 직접 강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강의) 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강의 경력 또는 경험이 없거나 적은 제주지역 청년 29명이 지원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청년교생 10명은 △쇼핑몰 창업 △수제청 만들기 △자기브랜딩을 통한 포스터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꽃과 원예로 힐링 △채소 꽃다발 만들기 △금속공예 △온라인 실전 마케팅 △셀프 체형교정 △프레젠테이션을 제주청년들과 1개월간 본인의 지식·기술을 나누게 된다.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 모집인원수에 따라 랜덤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2024년 9월 26일(목)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교생 프로그램은 강의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자기 계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강의 수강의 기회가 된다”면서 “제주청년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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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에서 펄쳐지는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는 추석을 맞아 1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10종과 번외참여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십자말풀이 퀴즈와 사회관계망(SNS) 팔로잉이 마련됐다. 미션 수행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 민속놀이마당: 제기차기·고무줄놀이·딱지치기·윷놀이·팽이치기·대나무바람개비· 비석치기·실뜨기·사방치기·투호 * 번외참여 게임열전: 문놀이·우리집에 왜 왔니·고무신 날리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키질놀이·공기놀이 등 * 체험 프로그램: 디폼 만들기 * 부대행사: 십자말풀이 퀴즈, SNS팔로잉 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문군의 원도심 행진(관덕정 – 향사당 – 중앙로터리 구간)과 관덕정 광장 수문장 교대의식 및 전통무예시범 등도 펼쳐진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방한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 대표 문화유적인 제주목 관아에서 문화유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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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 성료… 새로운 제주도 랜드마크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의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 ‘하리보 해피월드’가 지난 6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을 기념하며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가운데)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 및 지역상생 협약식에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학 전 의장, 이남근 도의원, 양영수 도의원,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김희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김태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박성철 신한금융그룹 신한카드 제주지점장,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피플리 정태문·이민재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주시 아연로 444-1에 들어선 하리보 해피월드는 하리보 최초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으로, 약 1200평 규모의 상설전시관이다. 100년 기업인 하리보의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과 패키지의 디자인 아카이브 전시, 미디어아트 체험존, 포토존 전시를 진행한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하리보 최초로 선보이는 하리보의 해피월드 전시관이 제주도에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하리보 해피월드를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제주도를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피플리는 지난해 8월까지 하리보의 가장 대중적인 곰모양 젤리인 ‘골드베렌’의 100주년 생일을 기념해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한 특별전을 통해 총 25만여 명의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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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달리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100㎞ 3개 코스로 구성됐다.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20㎞ 코스는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50㎞와 100㎞ 코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어리목, 관음사, 백록담, 성판악 등 제주의 주요 자연 명소를 포함해 달리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2024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한 48개국 4,000명의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100㎞ 이상 뛰는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 제주와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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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달리다’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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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새벽 해돋이 27일부터 관람 가능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27일부터 새벽 해돋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조정한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로,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1일 평균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성산일출봉의 유명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에 더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람시간을 조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영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성산일출을 직접 볼 수 있게 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해돋이의 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관람객의 입산과 하산 시간에 맞춰 운영되며,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조정으로 입장권을 예매한 관람객들이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돼 성산일출봉이 명실상부한 해돋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고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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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새벽 해돋이 27일부터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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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행사 11일~13일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가 제주의 지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래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워킹(Walking)!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조천초 교래분교 합창단 ‘교래따이들’의 공연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의 국악·현대음악 퓨전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기간 동안 ‘마임 인(In) 퍼포먼스’도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래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삼다수 숲길 트레킹 해설과 천미천 지질체험 심화탐방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지질트레일이 열리는 3일간 삼다수 숲길 일대 코스를 돌며 지질공원 해설사에게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와 삼다수 숲길에 담긴 지질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사전탐방예약, 9. 20. ~ 10. 10.) 3355trail.com 특히 매일 1회 진행되는 천미천 지질체험 심화탐방 프로그램은 교래리 복지회관을 출발해 교래퇴적층, 포리수, 숲길입구, 아아용암 지질구조를 지질공원해설사와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행사기간 1코스 2코스를 완주한 탐방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탐방객의 편리한 숲길 탐방을 위해 숲길입구 순환버스도 수시 운행될 예정이다.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삼다수 숲길 내 버스킹 무대에서는 고운소리 오카리나 봉사단·조이 오카리나·나르샤 앙상블의 오카리나, 에어로폰, 팬플룻 연주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어쿠스틱 밴드 ‘슬로우어스(slowus)’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교래리 주민인 음악가 현성은의 숲속 피아노 콘서트를 감상하며 자연과 소통하며 숲길을 거니는 ‘몸쉼맘쉼’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친환경수세미와 설거지바 만들기, 제주갈옷 염색장인 김순복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 인생네컷, 노르딕 워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은 마을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기준의 중요 항목인 지역사회와 주민의 협력이 이뤄지는 모범적인 지질트레일 대표 장소”라면서 “앞으로도 지질트레일 탐방을 통해 제주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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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행사 11일~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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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에 참여할 제주청년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교생’은 강사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이 직접 강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강의) 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강의 경력 또는 경험이 없거나 적은 제주지역 청년 29명이 지원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청년교생 10명은 △쇼핑몰 창업 △수제청 만들기 △자기브랜딩을 통한 포스터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꽃과 원예로 힐링 △채소 꽃다발 만들기 △금속공예 △온라인 실전 마케팅 △셀프 체형교정 △프레젠테이션을 제주청년들과 1개월간 본인의 지식·기술을 나누게 된다.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 모집인원수에 따라 랜덤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2024년 9월 26일(목)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교생 프로그램은 강의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자기 계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강의 수강의 기회가 된다”면서 “제주청년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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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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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에서 펄쳐지는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는 추석을 맞아 1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10종과 번외참여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십자말풀이 퀴즈와 사회관계망(SNS) 팔로잉이 마련됐다. 미션 수행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 민속놀이마당: 제기차기·고무줄놀이·딱지치기·윷놀이·팽이치기·대나무바람개비· 비석치기·실뜨기·사방치기·투호 * 번외참여 게임열전: 문놀이·우리집에 왜 왔니·고무신 날리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키질놀이·공기놀이 등 * 체험 프로그램: 디폼 만들기 * 부대행사: 십자말풀이 퀴즈, SNS팔로잉 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문군의 원도심 행진(관덕정 – 향사당 – 중앙로터리 구간)과 관덕정 광장 수문장 교대의식 및 전통무예시범 등도 펼쳐진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방한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 대표 문화유적인 제주목 관아에서 문화유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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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에서 펄쳐지는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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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 성료… 새로운 제주도 랜드마크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의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 ‘하리보 해피월드’가 지난 6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을 기념하며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가운데)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 및 지역상생 협약식에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학 전 의장, 이남근 도의원, 양영수 도의원,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김희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김태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박성철 신한금융그룹 신한카드 제주지점장,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피플리 정태문·이민재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주시 아연로 444-1에 들어선 하리보 해피월드는 하리보 최초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으로, 약 1200평 규모의 상설전시관이다. 100년 기업인 하리보의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과 패키지의 디자인 아카이브 전시, 미디어아트 체험존, 포토존 전시를 진행한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하리보 최초로 선보이는 하리보의 해피월드 전시관이 제주도에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하리보 해피월드를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제주도를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피플리는 지난해 8월까지 하리보의 가장 대중적인 곰모양 젤리인 ‘골드베렌’의 100주년 생일을 기념해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한 특별전을 통해 총 25만여 명의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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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해피월드’ 개관식 성료… 새로운 제주도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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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건강으로 가는길-함께 걷는 건강한 미래’ 주제로 7월 아침강연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활동으로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건강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도정의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걷기, 건강으로 가는 길–함께 걷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7월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제주대학교 박은옥 간호대학 교수는 제주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등록 교육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박은옥 교수는 걷기운동의 장점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에 건강도시의 개념을 결합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은옥 교수는 “보건, 교통, 교육, 주거 등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건강과 관련이 있고, 도민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15분 도시와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등의 추진 전략은 제주도를 안전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도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모든 정책에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건강도시 정책이 도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개선된 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걷기운동에 대한 해외 연구사례와 각종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걷기운동이 건강으로 가는 가장 간편하고 빠른 길인 점을 재차 강조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등의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 강연 이후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더 많은 도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건강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15분 도시 제주’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민이 누리는 행복생활권 구현을 목표로 사람 중심, 공간포용, 탄소중립, 공동체 활성화 등 핵심가치와 행복한 일상, 쾌적한 보행, 혁신적 이동, 활기찬 동네를 추진 전략으로 하는 15분 도시 제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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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건강으로 가는길-함께 걷는 건강한 미래’ 주제로 7월 아침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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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물폭탄기차 ‘워터트레인’ 운행 새창으로 읽기
-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는 7월 22일 전일 야간개장 시작과 함께 여름 이벤트 물폭탄 기차 ‘워터트레인’을 시작한다. 물폭탄 기차 ‘워터트레인’은 곶자왈 숲속을 운행하는 기차를 탈취하려는 악당들과 기차를 지키려는 고객, 정비사들의 물총싸움 이벤트다. 에코랜드 레이크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포레스트역 사이 숲속 창고 앞에서 고장으로 멈춰 선다. 정비사들이 나타나 기차를 정비하는 동안 숲속에 숨어있던 카우보이 악당들이 출현하고, 고객들과 악당이 함께 한판 물총 싸움을 진행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에코랜드는 워터캐논과 워터젯 등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물놀이 시스템을 제주 곶자왈 숲속에 설치해 스릴감 넘치는 진행으로 기차를 운행한다. 7월 26일(금)부터 시작해 8월 25일(일)까지 진행하는 ‘워터트레인’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와 ‘제주 한 달 살기’로 제주에 정착하고자 하는 레크리에이션 MC도 참여해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즐거움을 더해준다. ‘워터트레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오전 11시, 12시(각 30분 간격)와 14시, 15시(각 20분 간격) 레이크 사이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하면 된다. 우비와 지퍼백을 제공하며, 준비된 물총은 탑승 후 반납하면 된다. 더욱 재미있게 물총싸움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물총을 가지고 와도 탑승 가능하다. 또한 7월 22일부터는 야간개장(별빛공연)을 확대 개편해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러시아에서 초대된 아코디언듀오가 한여름밤 목장카페 무대에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화려한 레이저와 은은한 음악, 보랏빛 조명이 넘실거리는 라벤더 팜역에서는 신비의 나무와 전망대 포토존, 분수조명, 하트 포토죤 등 추가 설치된 야간 아이템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미녀 역장과 레크리에이션 MC의 게릴라성 기차역 공연도 진행되며, 14:30 레크리에이션 게임쇼와 15:00 마술쇼(월 휴연)도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레이크카페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ecolandjeju.co.kr/),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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