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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
[제주도민의 일상이 이렇게 바뀝니다] 아침에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시스템의 맞춤형 건강 체크를 받고, 필요하면 바로 동네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문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원격으로 대형병원의 협진도 가능하다. 출근길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버스와 택시를 갈아타며,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농어촌에서는 AI와 사물인터넷이 작물과 양식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독거 어르신 댁에는 AI 반려로봇이 말벗 역할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읍면 지역 아이들은 최첨단 AI 교육시스템으로 도시 아이들과 동일한 교육 기회를 누린다. 메타버스를 통해 제주 해안도로를 달려 본 마라톤 동호회원이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 AI 도우미와 함께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이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늦은 밤 귀갓길도 걱정 없다. AI가 탑재된 CCTV가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즉각 대응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행정 민원도 24시간 AI 행정비서의 도움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새로운 미래를 연다. AI 의료서비스부터 스마트 1차산업, 편리한 교통․결제,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모든 도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로드맵은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전략을 통해 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일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현금 없이 교통, 쇼핑, 숙박을 즐길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이 보편화된다. 또한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상품과 할인혜택으로 제주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다.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제주를 체험할 수 있게 돼 잠재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져 도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둘째,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사회 기반 구축으로 도민들은 더 많은 소득과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게 된다. 1차산업에 첨단 AI 기술이 도입된다. 농작물 생육상태와 병해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수확시기를 제시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 양식장에서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어업인들의 작업 부담은 줄고 생산성은 높아진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제주의 청정 농수산물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도민의 안전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AI CCTV가 사고와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난․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이 도민의 안전을 24시간 지킨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넷제로(Net-Zero)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간다. 셋째, 의료·복지·교육․행정 서비스의 디지털화로 도민들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수준 높은 삶의 질을 누리게 된다. 의료 분야에서는 AI 진단과 원격협진 시스템으로 대도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전문의 진료가 가능해져 도민의 건강권 보장이 한층 강화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런케이션 허브 제주’ 조성으로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만들어진다. 행정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 도민 곁에 있게 된다. 생성형 AI가 상시 민원 상담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은 스마트 업무 환경에서 단순 업무를 벗어나 도민을 위한 더 가치 있는 정책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번 로드맵이 실질적인 도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35년까지의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시급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추진하되, 분기별로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추진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실행계획”이라며 “제주를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만들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혜택이 모든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청년들과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자 디지털 혁신의 운동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과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추진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용덕 ‘BARO AI’ 대표의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미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RIS 사업 추진 경과 발표와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축사, AI·디지털 대전환 인트로 영상 상영, 로드맵 발표, 패널토론,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은 이준호 삼월삼십삼일 대표의 진행으로 공공·민간·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제주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오영훈 지사와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조수현 BC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한상훈 SK플래닛 팀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장, 송재훈 제주ICT기업협회 부회장, 강봉조 제주스타트업협회 부회장, 박성철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제주 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 지역 소상공인 매장 할인 혜택 제공 ▲큐알(QR) 결제 도입을 통한 글로벌 관광지 경쟁력 강화 ▲토큰 증권 발행(STO)을 통한 제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투자 기회 창출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지역분원 설립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확산을 통한 지역혁신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제주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제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과 제주 특화 에이전트 AI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R&D)을 공동 추진한다.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인재양성, 연구개발, 사업화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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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물분야 SW 유망기업 ㈜에이치알지, 2025년 CES혁신상
세계 최초로 가축 생체 임상신호 측정 착용(웨어러블) 장비 상용화에 성공을 거둔 제주기업 ㈜에이치알지가 2025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내 동물분야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인 ㈜에이치알지가 반려동물 기술 및 동물복지(Pet Tech & Animal Welfare) 분야 CE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이치알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용(牛用) 웨어러블 생체 임상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축종별 심박, 호흡, 사료섭취량 등 생체 임상신호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장비다. 이 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유우(乳牛)와 육우(肉牛)의 심박수, 호흡수, 사료취식량, 반추량, 발정기, 활동량, 파행, 증체량 등 생체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질병이나 감염을 감지하고 농장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경제적 이익 창출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에 200만 달러 상당의 장비 10,000개 발주계약을 마쳤다. 국내시장에서는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15,000개 판매를 확정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축협 등 생산자 단체,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한 판매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는 2024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치알지의 ‘제주도내 복합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치알지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수의과학연구소와 함께 스마트 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고도화해 복합농가 생산성 향상과 동물복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원정아 ㈜에이치알지 대표는 “축종별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생체 임상정보를 추출하고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특화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서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CES혁신상을 통해 제주기업이 세계에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관련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내 축산업의 디지털전환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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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SW 품질공학 및 AI Copilot 기반 알고리즘 테스팅' 교육 수강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 지역 IT 및 소프트웨어(SW) 품질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25일부터 27일까지 'SW품질공학 및 AI Copilot 기반 알고리즘 테스팅'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사흘 동안 총15시간 강좌로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IT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품질관리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요령의 습득, IT시스템의 테스팅 기법을 통해 품질보증(QA)역량 향상과 이에 필요한 세부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SW 테스팅과 품질관리 프로세스 분야 전문가인 김경록 강사가 담당한다. 교육 내용은 ▲ SW테스팅 개요 ▲ SW수명주기와 테스팅 ▲ 테스트 결과분석 및 리포팅 등이다. 교육대상은 도내 SW에 관심있는 기업 재직자 및 예비 창업자 등이며, 수강 희망자는 20일 18시까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www.jejuiucc.or.kr) 안내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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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도가 디지털 대전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가전 등에 AI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20억원의 지방비를 매칭해 총 5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칩을 적용한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서비스의 구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팹리스 설계·검증 중심)와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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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트레이드파트너스, 글로벌 시장 정보 제공과 디지털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와 트레이드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제주도의 경제 발전 및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무역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주요국 디지털 정책 정보 △글로벌 디지털 시장동향 △미래 신산업 발굴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두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시장의 최신 정책 변화 및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제주도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과 제주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강민성 센터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의 경제 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트레이드파트너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제주도의 디지털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어 제주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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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제주한라대 AI 영상 제작 플랫폼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공급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제주한라대학교의 AI 휴먼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에 자사의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는 관련 학과 학생/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수업 및 영상 제작 환경 구성을 위해 AI 휴먼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인 ‘플루닛 스튜디오’를 제주AI센터 내에 구축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인공지능 전문가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이 플랫폼 구축에는 솔트룩스를 주축으로 플루닛과 위안소프트 등 주요 전문기업들이 공동 협력했다. 위안소프트는 이 플랫폼의 주요 구성 요소인 영상 편집 및 제작 부분에 참여했고, HTML5 영상 편집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위안비디오에디터’를 공급했다.위안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위안비디오에디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타임라인 기반 편집기 UX 제공- 동영상 클립의 자르기·붙이기·삭제하기 등 기본 편집 기능 제공- 트랜지션 효과, 실행취소 및 편집 미리보기 등 고급 기능 제공- 커뮤니티에서 효과적인 편집 협업을 위해 편집 프로젝트 관리-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오버레이 등 향상된 기능 제공- 다양한 해상도와 품질에 맞게 빠르고 강력한 멀티 영상 렌더링- 음성 지원 부담을 줄여주는 AI 기반 음성더빙 기능 제공(선택)국내 최초의 HTML5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바로 접속해 편집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위안비디오에디터는 제주한라대학교 외에도 KT 랜선에듀, 국방과학연구소, ETRI, 현대자동차, 상명대학교 등 20여 곳에 이미 적용됐고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대면 의료가 전면 허용돼 그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위안소프트는 줌(ZOOM) 등을 통한 비대면 진료 시 진료 세션을 안전하게 녹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큐어 레코딩 솔루션 ‘위안라이브레코더’를 출시해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동영상 솔루션에 관한 문의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위안소프트 홈페이지(www.weandsoft.com)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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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
- [제주도민의 일상이 이렇게 바뀝니다] 아침에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시스템의 맞춤형 건강 체크를 받고, 필요하면 바로 동네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문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원격으로 대형병원의 협진도 가능하다. 출근길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버스와 택시를 갈아타며,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농어촌에서는 AI와 사물인터넷이 작물과 양식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독거 어르신 댁에는 AI 반려로봇이 말벗 역할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읍면 지역 아이들은 최첨단 AI 교육시스템으로 도시 아이들과 동일한 교육 기회를 누린다. 메타버스를 통해 제주 해안도로를 달려 본 마라톤 동호회원이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 AI 도우미와 함께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이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늦은 밤 귀갓길도 걱정 없다. AI가 탑재된 CCTV가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즉각 대응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행정 민원도 24시간 AI 행정비서의 도움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새로운 미래를 연다. AI 의료서비스부터 스마트 1차산업, 편리한 교통․결제,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AI와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모든 도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로드맵은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첫째,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전략을 통해 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일상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현금 없이 교통, 쇼핑, 숙박을 즐길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이 보편화된다. 또한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상품과 할인혜택으로 제주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다.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제주를 체험할 수 있게 돼 잠재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져 도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둘째,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사회 기반 구축으로 도민들은 더 많은 소득과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게 된다. 1차산업에 첨단 AI 기술이 도입된다. 농작물 생육상태와 병해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수확시기를 제시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 양식장에서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어업인들의 작업 부담은 줄고 생산성은 높아진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제주의 청정 농수산물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도민의 안전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AI CCTV가 사고와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난․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이 도민의 안전을 24시간 지킨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넷제로(Net-Zero)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간다. 셋째, 의료·복지·교육․행정 서비스의 디지털화로 도민들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수준 높은 삶의 질을 누리게 된다. 의료 분야에서는 AI 진단과 원격협진 시스템으로 대도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전문의 진료가 가능해져 도민의 건강권 보장이 한층 강화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런케이션 허브 제주’ 조성으로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만들어진다. 행정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 도민 곁에 있게 된다. 생성형 AI가 상시 민원 상담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은 스마트 업무 환경에서 단순 업무를 벗어나 도민을 위한 더 가치 있는 정책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번 로드맵이 실질적인 도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35년까지의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시급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추진하되, 분기별로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추진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실행계획”이라며 “제주를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만들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혜택이 모든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청년들과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자 디지털 혁신의 운동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과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추진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용덕 ‘BARO AI’ 대표의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미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RIS 사업 추진 경과 발표와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축사, AI·디지털 대전환 인트로 영상 상영, 로드맵 발표, 패널토론,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은 이준호 삼월삼십삼일 대표의 진행으로 공공·민간·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제주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오영훈 지사와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조수현 BC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한상훈 SK플래닛 팀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장, 송재훈 제주ICT기업협회 부회장, 강봉조 제주스타트업협회 부회장, 박성철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제주 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 지역 소상공인 매장 할인 혜택 제공 ▲큐알(QR) 결제 도입을 통한 글로벌 관광지 경쟁력 강화 ▲토큰 증권 발행(STO)을 통한 제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투자 기회 창출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지역분원 설립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확산을 통한 지역혁신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제주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제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과 제주 특화 에이전트 AI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R&D)을 공동 추진한다.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인재양성, 연구개발, 사업화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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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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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물분야 SW 유망기업 ㈜에이치알지, 2025년 CES혁신상
- 세계 최초로 가축 생체 임상신호 측정 착용(웨어러블) 장비 상용화에 성공을 거둔 제주기업 ㈜에이치알지가 2025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내 동물분야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인 ㈜에이치알지가 반려동물 기술 및 동물복지(Pet Tech & Animal Welfare) 분야 CE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이치알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용(牛用) 웨어러블 생체 임상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축종별 심박, 호흡, 사료섭취량 등 생체 임상신호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장비다. 이 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유우(乳牛)와 육우(肉牛)의 심박수, 호흡수, 사료취식량, 반추량, 발정기, 활동량, 파행, 증체량 등 생체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질병이나 감염을 감지하고 농장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경제적 이익 창출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에 200만 달러 상당의 장비 10,000개 발주계약을 마쳤다. 국내시장에서는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15,000개 판매를 확정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축협 등 생산자 단체,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한 판매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는 2024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치알지의 ‘제주도내 복합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치알지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수의과학연구소와 함께 스마트 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고도화해 복합농가 생산성 향상과 동물복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원정아 ㈜에이치알지 대표는 “축종별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생체 임상정보를 추출하고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특화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서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CES혁신상을 통해 제주기업이 세계에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관련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내 축산업의 디지털전환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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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물분야 SW 유망기업 ㈜에이치알지, 2025년 CES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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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SW 품질공학 및 AI Copilot 기반 알고리즘 테스팅' 교육 수강 모집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 지역 IT 및 소프트웨어(SW) 품질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25일부터 27일까지 'SW품질공학 및 AI Copilot 기반 알고리즘 테스팅'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사흘 동안 총15시간 강좌로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IT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품질관리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요령의 습득, IT시스템의 테스팅 기법을 통해 품질보증(QA)역량 향상과 이에 필요한 세부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SW 테스팅과 품질관리 프로세스 분야 전문가인 김경록 강사가 담당한다. 교육 내용은 ▲ SW테스팅 개요 ▲ SW수명주기와 테스팅 ▲ 테스트 결과분석 및 리포팅 등이다. 교육대상은 도내 SW에 관심있는 기업 재직자 및 예비 창업자 등이며, 수강 희망자는 20일 18시까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www.jejuiucc.or.kr) 안내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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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SW 품질공학 및 AI Copilot 기반 알고리즘 테스팅' 교육 수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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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도가 디지털 대전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가전 등에 AI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20억원의 지방비를 매칭해 총 5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칩을 적용한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서비스의 구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팹리스 설계·검증 중심)와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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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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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트레이드파트너스, 글로벌 시장 정보 제공과 디지털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와 트레이드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제주도의 경제 발전 및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무역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주요국 디지털 정책 정보 △글로벌 디지털 시장동향 △미래 신산업 발굴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두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시장의 최신 정책 변화 및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제주도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과 제주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강민성 센터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의 경제 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트레이드파트너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제주도의 디지털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어 제주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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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트레이드파트너스, 글로벌 시장 정보 제공과 디지털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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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제주한라대 AI 영상 제작 플랫폼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공급
-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제주한라대학교의 AI 휴먼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에 자사의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는 관련 학과 학생/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수업 및 영상 제작 환경 구성을 위해 AI 휴먼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인 ‘플루닛 스튜디오’를 제주AI센터 내에 구축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인공지능 전문가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이 플랫폼 구축에는 솔트룩스를 주축으로 플루닛과 위안소프트 등 주요 전문기업들이 공동 협력했다. 위안소프트는 이 플랫폼의 주요 구성 요소인 영상 편집 및 제작 부분에 참여했고, HTML5 영상 편집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위안비디오에디터’를 공급했다.위안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위안비디오에디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타임라인 기반 편집기 UX 제공- 동영상 클립의 자르기·붙이기·삭제하기 등 기본 편집 기능 제공- 트랜지션 효과, 실행취소 및 편집 미리보기 등 고급 기능 제공- 커뮤니티에서 효과적인 편집 협업을 위해 편집 프로젝트 관리-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오버레이 등 향상된 기능 제공- 다양한 해상도와 품질에 맞게 빠르고 강력한 멀티 영상 렌더링- 음성 지원 부담을 줄여주는 AI 기반 음성더빙 기능 제공(선택)국내 최초의 HTML5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바로 접속해 편집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위안비디오에디터는 제주한라대학교 외에도 KT 랜선에듀, 국방과학연구소, ETRI, 현대자동차, 상명대학교 등 20여 곳에 이미 적용됐고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대면 의료가 전면 허용돼 그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위안소프트는 줌(ZOOM) 등을 통한 비대면 진료 시 진료 세션을 안전하게 녹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큐어 레코딩 솔루션 ‘위안라이브레코더’를 출시해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동영상 솔루션에 관한 문의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위안소프트 홈페이지(www.weandsoft.com)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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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제주한라대 AI 영상 제작 플랫폼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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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주 디지털 신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 제주산학융합원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4년 제주 디지털 신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분야는 AI(인공지능), BC(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며, 총상금은 650만원(시상4개팀)이다, 이 대회에 관심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재직자, 재학 및 졸업생, 거주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18.(목) ~ 8.23.(금) 15시까지이며, 제주산학융합원 공지 게시판 (https://www.jejuiucc.or.kr/default/index.php) 안내에 따라 이메일로 접수하고 전화통지(필수)를 하면 된다. 제줄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공모전 약관 확인서, 발표자료(PDF 또는 PPT 파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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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주 디지털 신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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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안드로이드 앱 개발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교육 진행
- 제주 지역 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기초 과정 교육이 제공된다.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도내 ICT.BT 관련 기업 재직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안드로이드 앱 개발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제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켜줄 목적으로 'Android 앱 개발 -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교육 과정을 개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1층 세미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ICT.BT 관련 안드로이드 홀용 능률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의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로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전문가인 최재흥 강사가 진행하며 모집 기간은 7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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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안드로이드 앱 개발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교육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