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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육성 박차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도가 디지털 대전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원천기술 확장 지구(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에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가전 등에 AI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했다. 제주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20억원의 지방비를 매칭해 총 50억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 칩을 적용한 온디바이스 AI 제품 및 서비스의 구현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지역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팹리스 설계·검증 중심)와 인공지능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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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제주TP・㈜트레이드파트너스, 글로벌 시장 정보 제공과 디지털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와 트레이드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제주도의 경제 발전 및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무역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주요국 디지털 정책 정보 △글로벌 디지털 시장동향 △미래 신산업 발굴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두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글로벌 시장의 최신 정책 변화 및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제주도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과 제주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강민성 센터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의 경제 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트레이드파트너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제주도의 디지털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어 제주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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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4
  • 위안소프트, 제주한라대 AI 영상 제작 플랫폼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공급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제주한라대학교의 AI 휴먼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에 자사의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는 관련 학과 학생/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수업 및 영상 제작 환경 구성을 위해 AI 휴먼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인 ‘플루닛 스튜디오’를 제주AI센터 내에 구축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인공지능 전문가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이 플랫폼 구축에는 솔트룩스를 주축으로 플루닛과 위안소프트 등 주요 전문기업들이 공동 협력했다. 위안소프트는 이 플랫폼의 주요 구성 요소인 영상 편집 및 제작 부분에 참여했고, HTML5 영상 편집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위안비디오에디터’를 공급했다.위안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위안비디오에디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타임라인 기반 편집기 UX 제공- 동영상 클립의 자르기·붙이기·삭제하기 등 기본 편집 기능 제공- 트랜지션 효과, 실행취소 및 편집 미리보기 등 고급 기능 제공- 커뮤니티에서 효과적인 편집 협업을 위해 편집 프로젝트 관리-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오버레이 등 향상된 기능 제공- 다양한 해상도와 품질에 맞게 빠르고 강력한 멀티 영상 렌더링- 음성 지원 부담을 줄여주는 AI 기반 음성더빙 기능 제공(선택)국내 최초의 HTML5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바로 접속해 편집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위안비디오에디터는 제주한라대학교 외에도 KT 랜선에듀, 국방과학연구소, ETRI, 현대자동차, 상명대학교 등 20여 곳에 이미 적용됐고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대면 의료가 전면 허용돼 그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위안소프트는 줌(ZOOM) 등을 통한 비대면 진료 시 진료 세션을 안전하게 녹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큐어 레코딩 솔루션 ‘위안라이브레코더’를 출시해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동영상 솔루션에 관한 문의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위안소프트 홈페이지(www.weandsoft.com)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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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2024년 제주 디지털 신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제주산학융합원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4년 제주 디지털 신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분야는 AI(인공지능), BC(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며, 총상금은 650만원(시상4개팀)이다, 이 대회에 관심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재직자, 재학 및 졸업생, 거주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18.(목) ~ 8.23.(금) 15시까지이며, 제주산학융합원 공지 게시판 (https://www.jejuiucc.or.kr/default/index.php) 안내에 따라 이메일로 접수하고 전화통지(필수)를 하면 된다. 제줄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공모전 약관 확인서, 발표자료(PDF 또는 PPT 파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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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제주산학융합원, 안드로이드 앱 개발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교육 진행
    제주 지역 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기초 과정 교육이 제공된다.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도내 ICT.BT 관련 기업 재직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안드로이드 앱 개발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제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켜줄 목적으로 'Android 앱 개발 -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교육 과정을 개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1층 세미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ICT.BT 관련 안드로이드 홀용 능률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의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로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전문가인 최재흥 강사가 진행하며 모집 기간은 7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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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기고]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보화공무원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 정창보
    정창보 팀장 / 제주도 정보전략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보화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한 행사로, 도 및 행정시 정보화 업무 담당자 61명이 참석하여 정보화 업무의 최신 동향과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윤진남 강사(행정체제개편 추진단)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윤 강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민호 선임(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최신 ICT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특히 공공부문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민호 선임은 생성형 AI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예약발권시스템 전환, △공직자․시민 일상 속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정보통신인프라 활용 행정서비스 개선에 대한 우수 정보화 사례를 소개했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는 전기차 충전소 관제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도 미래성장과는 △디지털 혁신 행정,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교육이라는 4개의 추진 전략에 따른 디지털 혁신 전환 로드맵을 설명했다. 도 정보정책과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정해진 길이란 없다. 길은 걸어가면서 만들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우수 정보화 사례 등을 출발점으로 하여 2024년 하반기 정보화 정책의 길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려 하고 있다. 그 길의 끝에는 ‘도민의 행복’과 ‘빛나는 제주’가 있다. 제주도 정보화 공무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제주도의 디지털 행정 혁신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오늘도 열정을 가지고 제주도 행정 곳곳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고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도전하는 정보화 공무원들을 응원한다. (기고: 정창보 / 제주도 전략정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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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제주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사)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입주한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지난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33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업으로 주요 사업 아이템은 웨어러블 기기와 AI를 결합한 심전도 분석 서비스 ‘mobiCARE’와 환자모니터링 서비스 ‘thynC’ 등이다. mobiCARE는 국내 의료기기로 인증 완료했으며 보험 수가가 적용된 제품에서 70% 이상의 국내 1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 thynC는 다수의 대학병원에서 실증과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씨어스테크놀로지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 1만5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공모가 확정된 바 있다.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는 143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약 3조969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대 주주는 지분 30%를 가지고 있는 이영신 대표이사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22년 (주)씨어스테크놀로지 제주지사가 입주한 후 프로젝트LAB 및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 사업 등을 지원해 왔으며 제주대학교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가족회사로서 산학협력프로그램 참여, 제주더큰내일센터 인재채용 등을 통한 기업지원 참여 등 직간접 지원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남호 원장은 "미래의 유망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선두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의 기술특례상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코스닥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열악한 제주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의료 공백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산학융합원도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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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제주산학융합원, 우주산업 교육생들과 항공우주연구원-나로우주센터 등 견학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맑혔다. 신산업성장 견인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견학은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본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총조립시험센터와 위성관제실,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견학팀은 위성총조립시험센터에서 발사환경과 궤도환경시험실을 둘러보고 위성운영동의 저궤도 위성 관제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실제 발사대와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위성의 개발과 발사 과정 전반을 둘러 봤다. 아울러 ㈜컨텍과 쎄트렉아이 본사를 방문,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인재상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듣고 관련 조언을 청취했다. 현장견학과 더불어 진행된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기술동향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 솔루션을 공유했다. ㈜아이옵스의 최정렬 CTO는 'AI 기반 위성 다운스트림 기술' 특강을 진행, AI 기술이 위성 데이터 처리와 활용에 혁신을 제공한 방식를 설명했다. ㈜컨텍의 양희인 팀장은 'SAR 기초 및 활용'을 주제로 특강하고 합성개구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연사로 초청된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는 '국내외 달 탐사 동향'이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와 미래 계획을 소개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제주도 내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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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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