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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나로타리클럽,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손길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박상림) 소속 제주하나로타리클럽(회장 소경진)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및 노령견 보호 활동에 나섰다.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제주시 한림읍 소재 동물보호소를 3차례 방문, 견사 청소와 급식, 방풍 및 방한 장비 설치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8년차를 맞은 봉사 단체인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환경정화, 중증장애인 봉사, 양노원 및 학생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나로타리클럽 소경진 회장은 "유기견 이슈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시기에 누군가의 봉사가 필요하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활동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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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강희곤 팀장, 산업부 장관상 수상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용암헤수센터 강희곤 팀장이 바이오특화센터와 지역기업 발전에 대한 기여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를 열고 바이오 산학연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총 33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강희곤 제품다각화팀장은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 근무하면서 제주의 천연 원물과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기업의 제작과 상용화 생산을 지원해 용암해수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노력해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유용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와 지방간 억제, 피부개선 효능 등 기능성과 안전성, 안정성이 확인되면서 국내외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신성장 자원이다. 용암해수를 활용하기 위해 구좌읍 한동리에 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단지가 조성되었고, 이를 운영하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서 음료, 식품,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에서는 해양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용암해수, 해조류 등 제주 특화 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에 나서 대량 생산시설과 해양바이오 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 연구 기관 클러스터인 ‘J-해양 바이오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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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4 ICQCC' 국제대회서 4년 연속 금상 수상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에도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3일 ‘2024 ICQCC(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제주삼다수의 품질분임조인 ‘버팔로 분임조’가 대회 최우수상인 ‘GOLD AWARD’를 수상하며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900여 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ICQCC(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국의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과 혁신을 주도하는 팀들이 모여 그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제주개발공사의 ‘버팔로 분임조’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진행한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 사례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압축공기 생산공정에 발생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해 설비 가동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제 해결 과정 중에 협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개선 활동을 통해 설비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제주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 혁신 활동이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로,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품질 관리와 혁신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가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품질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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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이종두 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장상 수상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이 ‘2024년 생물분류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은 국립생물자원관 교육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장상을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생태 유관 분야 재직자, 현장실무, 교육 및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약 7개월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부권과 남부권 2개 거점을 두고, 식물과 해조류, 곤충, 미세조류 등 8개 생물분류군을 중심으로 20개 기본, 심화․복합과정이 진행됐다. 제주권에서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육상식물 및 해조류(해양식물) 2개 분류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제주도내 생물다양성, 생태, 분류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험실습 및 야외조사 등을 통해 연구 역량을 심화시켰다. 이종두 연구원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녹조류(구멍갈파래, 고둥옷대마디말, 청각 등), 갈조류(불레기말, 바위수염 등), 홍조류(가는개도박, 개우무, 진두발 등)를 채집하여 내․외부 형태를 조사했고, 우수결과물로 인정받아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받았다. 또한 이번 해조류 교육 참여자들의 조사자료는 『신촌리 해조류 도감』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우리 기관은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 대응하여 제주 생물자원에 대한 보존과 활용 가치를 키우기 위한 대표적인 연구 기능을 맡고 있다”면서 “2년 연속 우수교육자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의 생물종다양성 보존과 활용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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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제주광역치매센터 단체 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닌 치매파트너를 모집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인식개선 특화사업인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세대별 치매파트너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파트너 동아리는 각 세대가 주체가 되어 문화공연, 교육, 예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내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간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 소속의 청소년 치매파트너 동아리 JIUS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JIUS는 도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유아동 치매인식개선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아동 치매인식개선 독서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전만적인 치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JIUS는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이 같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JIUS가 보여준 성과가 다른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치매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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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위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추진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해안가에서 탈 플라스틱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1’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진행한 가운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제주시 조천읍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약 700㎏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수거된 쓰레기는 스티로폼 부표, 폐그물과 밧줄, 생활 플라스틱(파편 포함)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시즌 2에선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견학 프로그램과 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제주시 서쪽 해안가(애월 큰물도, 하귀포구 등)를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제주웰컴센터(제주시 선덕로 23)에서 집결해야 하며, 전세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이후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전시관 견학과 새활용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제주시 서쪽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까지 완료하고 나면 오후 1시께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도와 공사는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하는 한편,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는 오는 9월 24일(화)을 시작으로 10월 16(수), 10월 26일(토), 10월 30일(수), 11월 2일(토), 11월 16일(토) 등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의 참여로 제주 해안가에 끊임없이 쌓이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플라스틱의 새활용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의 탈 플라스틱 실현을 위한 캠페인에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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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나로타리클럽,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손길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박상림) 소속 제주하나로타리클럽(회장 소경진)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및 노령견 보호 활동에 나섰다.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제주시 한림읍 소재 동물보호소를 3차례 방문, 견사 청소와 급식, 방풍 및 방한 장비 설치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8년차를 맞은 봉사 단체인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환경정화, 중증장애인 봉사, 양노원 및 학생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나로타리클럽 소경진 회장은 "유기견 이슈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시기에 누군가의 봉사가 필요하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활동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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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나로타리클럽,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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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강희곤 팀장,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용암헤수센터 강희곤 팀장이 바이오특화센터와 지역기업 발전에 대한 기여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를 열고 바이오 산학연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총 33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강희곤 제품다각화팀장은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 근무하면서 제주의 천연 원물과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기업의 제작과 상용화 생산을 지원해 용암해수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노력해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유용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와 지방간 억제, 피부개선 효능 등 기능성과 안전성, 안정성이 확인되면서 국내외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신성장 자원이다. 용암해수를 활용하기 위해 구좌읍 한동리에 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단지가 조성되었고, 이를 운영하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서 음료, 식품,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에서는 해양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용암해수, 해조류 등 제주 특화 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에 나서 대량 생산시설과 해양바이오 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 연구 기관 클러스터인 ‘J-해양 바이오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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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강희곤 팀장,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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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4 ICQCC' 국제대회서 4년 연속 금상 수상
-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에도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3일 ‘2024 ICQCC(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제주삼다수의 품질분임조인 ‘버팔로 분임조’가 대회 최우수상인 ‘GOLD AWARD’를 수상하며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900여 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ICQCC(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국의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과 혁신을 주도하는 팀들이 모여 그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제주개발공사의 ‘버팔로 분임조’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진행한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 사례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압축공기 생산공정에 발생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해 설비 가동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제 해결 과정 중에 협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개선 활동을 통해 설비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제주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 혁신 활동이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로,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품질 관리와 혁신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가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품질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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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4 ICQCC' 국제대회서 4년 연속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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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이종두 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장상 수상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이 ‘2024년 생물분류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은 국립생물자원관 교육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장상을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생태 유관 분야 재직자, 현장실무, 교육 및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약 7개월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부권과 남부권 2개 거점을 두고, 식물과 해조류, 곤충, 미세조류 등 8개 생물분류군을 중심으로 20개 기본, 심화․복합과정이 진행됐다. 제주권에서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육상식물 및 해조류(해양식물) 2개 분류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제주도내 생물다양성, 생태, 분류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험실습 및 야외조사 등을 통해 연구 역량을 심화시켰다. 이종두 연구원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녹조류(구멍갈파래, 고둥옷대마디말, 청각 등), 갈조류(불레기말, 바위수염 등), 홍조류(가는개도박, 개우무, 진두발 등)를 채집하여 내․외부 형태를 조사했고, 우수결과물로 인정받아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받았다. 또한 이번 해조류 교육 참여자들의 조사자료는 『신촌리 해조류 도감』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우리 기관은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 대응하여 제주 생물자원에 대한 보존과 활용 가치를 키우기 위한 대표적인 연구 기능을 맡고 있다”면서 “2년 연속 우수교육자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의 생물종다양성 보존과 활용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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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이종두 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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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제주광역치매센터 단체 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닌 치매파트너를 모집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인식개선 특화사업인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세대별 치매파트너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파트너 동아리는 각 세대가 주체가 되어 문화공연, 교육, 예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내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간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 소속의 청소년 치매파트너 동아리 JIUS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JIUS는 도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유아동 치매인식개선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아동 치매인식개선 독서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전만적인 치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JIUS는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이 같은 결실을 얻게 되었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JIUS가 보여준 성과가 다른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치매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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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제주광역치매센터 단체 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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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위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추진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해안가에서 탈 플라스틱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1’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진행한 가운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제주시 조천읍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약 700㎏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수거된 쓰레기는 스티로폼 부표, 폐그물과 밧줄, 생활 플라스틱(파편 포함)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시즌 2에선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견학 프로그램과 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제주시 서쪽 해안가(애월 큰물도, 하귀포구 등)를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제주웰컴센터(제주시 선덕로 23)에서 집결해야 하며, 전세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이후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전시관 견학과 새활용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제주시 서쪽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까지 완료하고 나면 오후 1시께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도와 공사는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하는 한편,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는 오는 9월 24일(화)을 시작으로 10월 16(수), 10월 26일(토), 10월 30일(수), 11월 2일(토), 11월 16일(토) 등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의 참여로 제주 해안가에 끊임없이 쌓이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플라스틱의 새활용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의 탈 플라스틱 실현을 위한 캠페인에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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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위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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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 제주규제특구 방문
-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이 제주에서 규제자유특구의 지속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난달 29일 오후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4개 임시허가 운영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 에너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의 추진 상황 점검 및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전기차 충전 기술 실증사업의 원활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재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는 4개 세부과제에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오는 2025년까지 실증특례 5건에 대한 충전 기술 실증과 스마트 충전 시스템 개발하는 등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의 제주지역 연착륙과 인프라 확산 모델 수립을 통한 친환경 교통의 선도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제주TP 에너지센터는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급속충전 실증 및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 성과, 이동형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을 통한 세계적 권위의 CES 혁신상 5개 부분 수상, 충전인프라 공유 플랫폼 실증 사업화의 전국 확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특구사업 지원 이후 사업화 방안과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주 단장은 “국가적 전기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제주 특구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 또한 전기차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면서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연계해서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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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 제주규제특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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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타 골드 어워즈 2024(PATA Gold Awards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약 80여 국가 정부기관, 관광기구 및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골드 어워즈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이번 어워즈 시상식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PATA Travel Mart 2024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부 및 관광기구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영역과 지속 가능 관광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총 23명의 국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 및 도시 마케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 웰니스 관광 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 모델 육성 등 특히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지난해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주 로컬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은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된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로, 그만큼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힐링・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 관광 육성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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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