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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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제주테크노파크 화장품공장에서 개발된 마스크팩 3종이 수출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TP로부터 제형개발과 생산지원을 받은 제주화장품기업 ㈜제이뷰티의 마스크팩 3종 초도물량 10만여 개가 수출 선적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뷰티에서 수출하는 마스크팩은 제주TP에서 메밀과 병풀, 무, 양배추 등 제주산 천연원료 추출물을 활용해 개발한 셀타이트닝씨씨앰플 마스크, 톤업리프팅티티앰플 마스크, 아이브이엘유 제주그린촉촉하게되지 마스크 등 3종이다.


㈜제이뷰티는 중국‧몽골에 1차로 7만 달러어치 수출하고, 3차에 걸쳐 총 6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추가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정미라 ㈜제이뷰티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분석을 하고 지난해부터 제주TP 바이오센터의 화장품 레시피 기술지도와 생산지원을 통해 중국과 몽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면서 “제주산 원료와 제주TP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매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차별화된 제주 원료와 청정 이미지에 우수기술을 접목해 제주 화장품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TP 제주화장품공장은 지난 5월까지 대수선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해외 수출용 제주화장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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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뷰티, 제주도‧제주TP 기술과 생산지원으로 중국‧몽골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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