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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다움’ 담은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 공모전 개최…4월 28일부터 접수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제주를 상징하는 개성 넘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어와 제주의 문화·역사, 자연적 특색을 담은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어를 활용한 티셔츠,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참가자들의 충실한 작품 준비를 위해 공모기간을 기존 5주에서 7주로 확대했다. 공모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작에 한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물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일반 ▲프리미엄 ▲학생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올해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 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일반제품 부문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즉시 생산 가능한 10만 원 이하 가격대 제품, 프리미엄 부문은 고급 선물용이나 장식용으로 적절한 10만 원 이상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일반·프리미엄 부문의 경우 상징성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대중심사와 3단계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1개 작품(일반 10작품, 프리미엄 1작품)을 선정한다. 학생 아이디어 부문은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당선작 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수상작에 대해 상품개발 자금 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등 총 1,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27회 공모전에는 총 123개 작품이 출품돼 11개 작품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관광기념품은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와 정체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제주를 찾고 싶게 만드는 관광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모전 참가 관련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누리집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지원팀(☎ 064-741-8736, 8745)으로 하면 된다
    • 뉴스
    • 문화.리빙
    2025-03-20
  • 제주항공청-제주경찰청-한국공항공사와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 실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드론 비행 가능 지역 돌림판 퀴즈, 홍보물 배부와 함께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4개 기관장들은 불법드론 비행 근절과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기관 간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드론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3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항 인근 불법드론 운영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은 드론 관련 교육 강화와 탐지 장비 구축 투자 확대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드론 테러 방지와 항공 안전 확보를,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불법 드론 근절 홍보와 항공기 안전 운항 관리를 각각 약속했다. 캠페인 이후 기관장들은 제주국제공항 1층 종합상황실에 위치한 드론탐지 상황실을 방문해 드론 레이더·스캐너 장비, 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등 드론탐지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드론비행 금지구역(공항 반경 9.3km 이내)에서 드론을 운영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에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드론을 운영한 42명(내국인 34명, 외국인 8명)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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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5-03-18
  • 2025년 제주6차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제주6차산업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1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5년 제주6차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승준 도의원, 제주의소리 김봉현이사, 제주시청, 제주농업기술원, 도내 농업기술센터 및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김숙희·김명수 부회장 등 총 11명의 새 이사진을 선출했으며, 협회의 공식 명칭을 사단법인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로 변경했다. 이날 협회는 고문으로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을 추대했고, 김승준 도의원과 김봉현 제주의소리 이사·논설 주간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협회 정기총회 후 센터 주관하에, 2024년의 사업 성과와 2025년의 사업계획, 변경되는 사업 내용 및 지원사업 등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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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5-03-13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모집 연장…11일까지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공모 기간을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한다. 올해 제주센터는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팀)를 지원한다.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합격한 개인 소상공인은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장 촉진자금 융자 등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받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제주센터는 6년 연속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로컬크리에이터 127개사를 지원했으며, 2023년과 2024년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2년 연속 배출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5-03-10
  • 지영흔 제주대 교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첫 여성 부총장과 대학원장,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연구 전문성과 행정, 산학연관 협력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제주대학교 주요 보직을 맡아 산학협력관과 실험동물센터, 약학대학 유치와 설립을 주도했고, 230억 원 규모 4단계 두뇌한국 21(BK 21) 사업 등 대형 연구개발(R&D) 국책사업 유치와 운영관리 책임자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도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제주 농산물 활용 프리미엄 블렌딩 녹차 사업화, 바나듐 함유 제주워터 병입수 사업화, 제주지역 프리미엄 대표소주 개발, 제주 조릿대잎 효능 구명 및 지식재산권 확보, 괭생이모자반 기반 기능성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제주 감태를 활용한 반려동물 신약 연구 등을 통해 39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제주자원을 활용한 산업 소재 개발과 사업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자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 및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거치며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기여해왔다. 지영흔 원장은 “테크노파크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혁신의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기업의 더 큰 미래 가치를 위해 중요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해 도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가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노파크는 지역 산학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산업과 지식기반 강소기술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1998년 정부와 지자체에서 경기, 광주, 경북 등 5곳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9개 테크노파크가 설립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10년 전국 18번째로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 기획
    • 인사.동정
    2025-03-06

기획 검색결과

  • 제주항공청-제주경찰청-한국공항공사와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 실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드론 비행 가능 지역 돌림판 퀴즈, 홍보물 배부와 함께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4개 기관장들은 불법드론 비행 근절과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기관 간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드론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3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항 인근 불법드론 운영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은 드론 관련 교육 강화와 탐지 장비 구축 투자 확대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드론 테러 방지와 항공 안전 확보를,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불법 드론 근절 홍보와 항공기 안전 운항 관리를 각각 약속했다. 캠페인 이후 기관장들은 제주국제공항 1층 종합상황실에 위치한 드론탐지 상황실을 방문해 드론 레이더·스캐너 장비, 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등 드론탐지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드론비행 금지구역(공항 반경 9.3km 이내)에서 드론을 운영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에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드론을 운영한 42명(내국인 34명, 외국인 8명)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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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5-03-18
  • 2025년 제주6차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제주6차산업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1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5년 제주6차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승준 도의원, 제주의소리 김봉현이사, 제주시청, 제주농업기술원, 도내 농업기술센터 및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김숙희·김명수 부회장 등 총 11명의 새 이사진을 선출했으며, 협회의 공식 명칭을 사단법인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로 변경했다. 이날 협회는 고문으로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을 추대했고, 김승준 도의원과 김봉현 제주의소리 이사·논설 주간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협회 정기총회 후 센터 주관하에, 2024년의 사업 성과와 2025년의 사업계획, 변경되는 사업 내용 및 지원사업 등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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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5-03-13
  • 지영흔 제주대 교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학교 첫 여성 부총장과 대학원장,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하며 연구 전문성과 행정, 산학연관 협력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제주대학교 주요 보직을 맡아 산학협력관과 실험동물센터, 약학대학 유치와 설립을 주도했고, 230억 원 규모 4단계 두뇌한국 21(BK 21) 사업 등 대형 연구개발(R&D) 국책사업 유치와 운영관리 책임자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도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제주 농산물 활용 프리미엄 블렌딩 녹차 사업화, 바나듐 함유 제주워터 병입수 사업화, 제주지역 프리미엄 대표소주 개발, 제주 조릿대잎 효능 구명 및 지식재산권 확보, 괭생이모자반 기반 기능성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제주 감태를 활용한 반려동물 신약 연구 등을 통해 39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제주자원을 활용한 산업 소재 개발과 사업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자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 및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거치며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기여해왔다. 지영흔 원장은 “테크노파크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혁신의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기업의 더 큰 미래 가치를 위해 중요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해 도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가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노파크는 지역 산학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산업과 지식기반 강소기술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1998년 정부와 지자체에서 경기, 광주, 경북 등 5곳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9개 테크노파크가 설립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10년 전국 18번째로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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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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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다움’ 담은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 공모전 개최…4월 28일부터 접수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제주를 상징하는 개성 넘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어와 제주의 문화·역사, 자연적 특색을 담은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어를 활용한 티셔츠,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참가자들의 충실한 작품 준비를 위해 공모기간을 기존 5주에서 7주로 확대했다. 공모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작에 한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물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일반 ▲프리미엄 ▲학생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올해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 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일반제품 부문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즉시 생산 가능한 10만 원 이하 가격대 제품, 프리미엄 부문은 고급 선물용이나 장식용으로 적절한 10만 원 이상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일반·프리미엄 부문의 경우 상징성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대중심사와 3단계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1개 작품(일반 10작품, 프리미엄 1작품)을 선정한다. 학생 아이디어 부문은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당선작 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수상작에 대해 상품개발 자금 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등 총 1,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27회 공모전에는 총 123개 작품이 출품돼 11개 작품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관광기념품은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와 정체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제주를 찾고 싶게 만드는 관광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모전 참가 관련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누리집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지원팀(☎ 064-741-8736, 87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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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특허청 바이오분야 특허심사 전담조직 확대 ... 빠른 심사로 바이오 산업 경쟁력 제고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특허청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 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심사가 가능하도록 4개과를 신설하고 1개과를 개편하여 총 5개과 120명 규모의 바이오 분야 전담 심사조직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야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한편, 소수의 우수한 특허로도 제품화, 수익창출 및 장기간의 시장 지배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전략적 특허권 확보를 위한 기업의 신속한 심사 서비스 요구가 높은 분야다. 최근 5년간 국내 바이오(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분야 특허출원도 연평균 8.2%씩 급증하여 전체 특허출원 증가율(2.3%)의 약 3.5배에 달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에 대응하여 올해 2월에 민간의 바이오 분야 전문가 35명을 특허 심사관으로 채용하고, 바이오 분야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전담 심사조직 신설로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에 대해서 높은 부가가치를 갖는 안정적인 특허 확보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규 채용된 35명의 심사관과 기존 각 심사국에 산재되어 있던 바이오 분야 심사관 85명을 전담 심사조직에 집중 배치시켰다. 총 120명에 달하는 바이오 분야 심사관의 심사역량을 결집시킴으로써, 협의심사 등을 통해 심사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현재 18.9개월 소요되는 심사처리기간도 우선심사 적용시 2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FDA에서 허가된 50개의 신약 중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 2개가 포함되었다. 신약 개발은 10년 이상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성공 확률이 낮다는 특성이 있어, 바이오기업은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으로 권리를 보호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창출된 이익을 다시 새로운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부분의 중소 및 벤처기업들은 기술 이전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는데 그 기업이 얼마나 강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지가 기술 도입을 결정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특허청의 바이오 특허 전담조직 확대 출범으로 바이오기업 등 출원인들은 최대 2개월 내에 특허심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신속한 특허권 확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진국에 비해 늦은 우리 후발기업 입장에서는 특허침해분석(FTO)이나 특허회피전략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다. 우리가 바이오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신속한 특허 심사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정크 특허와의 분쟁 대응에 있어서도 업계 애로 사항과 지원방안이 적극 공유되고 논의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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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다움’ 담은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 공모전 개최…4월 28일부터 접수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제주를 상징하는 개성 넘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어와 제주의 문화·역사, 자연적 특색을 담은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어를 활용한 티셔츠,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참가자들의 충실한 작품 준비를 위해 공모기간을 기존 5주에서 7주로 확대했다. 공모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통과작에 한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물작품을 접수한다. 공모는 ▲일반 ▲프리미엄 ▲학생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올해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 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일반제품 부문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즉시 생산 가능한 10만 원 이하 가격대 제품, 프리미엄 부문은 고급 선물용이나 장식용으로 적절한 10만 원 이상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일반·프리미엄 부문의 경우 상징성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대중심사와 3단계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1개 작품(일반 10작품, 프리미엄 1작품)을 선정한다. 학생 아이디어 부문은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당선작 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수상작에 대해 상품개발 자금 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등 총 1,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27회 공모전에는 총 123개 작품이 출품돼 11개 작품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관광기념품은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와 정체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제주를 찾고 싶게 만드는 관광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모전 참가 관련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누리집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지원팀(☎ 064-741-8736, 87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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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제주항공청-제주경찰청-한국공항공사와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 실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드론 비행 가능 지역 돌림판 퀴즈, 홍보물 배부와 함께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4개 기관장들은 불법드론 비행 근절과 항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기관 간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드론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3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항 인근 불법드론 운영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명희 제주지방항공청장은 드론 관련 교육 강화와 탐지 장비 구축 투자 확대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드론 테러 방지와 항공 안전 확보를,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불법 드론 근절 홍보와 항공기 안전 운항 관리를 각각 약속했다. 캠페인 이후 기관장들은 제주국제공항 1층 종합상황실에 위치한 드론탐지 상황실을 방문해 드론 레이더·스캐너 장비, 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등 드론탐지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드론비행 금지구역(공항 반경 9.3km 이내)에서 드론을 운영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에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드론을 운영한 42명(내국인 34명, 외국인 8명)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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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특허청 바이오분야 특허심사 전담조직 확대 ... 빠른 심사로 바이오 산업 경쟁력 제고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특허청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 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심사가 가능하도록 4개과를 신설하고 1개과를 개편하여 총 5개과 120명 규모의 바이오 분야 전담 심사조직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야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한편, 소수의 우수한 특허로도 제품화, 수익창출 및 장기간의 시장 지배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전략적 특허권 확보를 위한 기업의 신속한 심사 서비스 요구가 높은 분야다. 최근 5년간 국내 바이오(생명공학 및 헬스케어) 분야 특허출원도 연평균 8.2%씩 급증하여 전체 특허출원 증가율(2.3%)의 약 3.5배에 달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에 대응하여 올해 2월에 민간의 바이오 분야 전문가 35명을 특허 심사관으로 채용하고, 바이오 분야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전담 심사조직 신설로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에 대해서 높은 부가가치를 갖는 안정적인 특허 확보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규 채용된 35명의 심사관과 기존 각 심사국에 산재되어 있던 바이오 분야 심사관 85명을 전담 심사조직에 집중 배치시켰다. 총 120명에 달하는 바이오 분야 심사관의 심사역량을 결집시킴으로써, 협의심사 등을 통해 심사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현재 18.9개월 소요되는 심사처리기간도 우선심사 적용시 2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FDA에서 허가된 50개의 신약 중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 2개가 포함되었다. 신약 개발은 10년 이상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성공 확률이 낮다는 특성이 있어, 바이오기업은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으로 권리를 보호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창출된 이익을 다시 새로운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부분의 중소 및 벤처기업들은 기술 이전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는데 그 기업이 얼마나 강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지가 기술 도입을 결정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특허청의 바이오 특허 전담조직 확대 출범으로 바이오기업 등 출원인들은 최대 2개월 내에 특허심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신속한 특허권 확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진국에 비해 늦은 우리 후발기업 입장에서는 특허침해분석(FTO)이나 특허회피전략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다. 우리가 바이오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신속한 특허 심사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정크 특허와의 분쟁 대응에 있어서도 업계 애로 사항과 지원방안이 적극 공유되고 논의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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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2025년 제주6차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제주6차산업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1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5년 제주6차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승준 도의원, 제주의소리 김봉현이사, 제주시청, 제주농업기술원, 도내 농업기술센터 및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김숙희·김명수 부회장 등 총 11명의 새 이사진을 선출했으며, 협회의 공식 명칭을 사단법인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로 변경했다. 이날 협회는 고문으로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을 추대했고, 김승준 도의원과 김봉현 제주의소리 이사·논설 주간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협회 정기총회 후 센터 주관하에, 2024년의 사업 성과와 2025년의 사업계획, 변경되는 사업 내용 및 지원사업 등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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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모집 연장…11일까지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공모 기간을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한다. 올해 제주센터는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팀)를 지원한다.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합격한 개인 소상공인은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장 촉진자금 융자 등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받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제주센터는 6년 연속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로컬크리에이터 127개사를 지원했으며, 2023년과 2024년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2년 연속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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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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