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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그린텍(주), 해양 소재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 출시
- 아쿠아그린텍(주)의 바이오톡스 세럼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과 제품화 전문 기업 아쿠아그린텍(주)(대표 장지태)이 피부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을 최근 출시했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과 탁월한 속건조 해결 효과를 가진 이 제품은 보톨리늄 톡신 활성 부위를 유전자 재조합으로 정제한 단백질 성분인 BioTOX-LC를 적용, 이른바 리포좀 공범에 의한 피부 침투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주산 해양 소재에 대한 오랜 연구 겸험을 활용, 피부노화 방지 효과로 유명한 감태 추출물과 천연 미네랄의 풍부한 용암해수를 사용했고, 보습효과가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최적 비율로 가미했다. 천연 해양 소재와 탁월한 기술력이 합쳐진 바이오톡스 세럼은 피부 깊숙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보장하는 유효 성분들로 채워져 피부 노화와 수분 부족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잘 부응한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및 동물보호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아쿠아크렌텍은 이번 바이오톡스 세럼 제품에도 관련 원칙을 적용했다. 제주 천연 자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동물실험을 일체 배제해 비건(Vegan) 마크를 획득했다. 웹사이트: http://www.aquag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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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그린텍(주), 해양 소재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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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전 품종 용기 경량화 성공...무게는 줄이고 품질은 더하다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2021년부터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이고 전 생산라인에 무라벨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무라벨 제품의 생산 비중은 약 65% 수준으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100% 무라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용기 경량화는 환경 보호와 품질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환경에 가치를 둔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발표하고 생산부터 수거, 새활용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진행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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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전 품종 용기 경량화 성공...무게는 줄이고 품질은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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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근거해 수립되며, 2023년 6월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해 마련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 실태조사와 산·학·연·관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해왔으며, 1월 16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용역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으며, 주요 전략으로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분야별 거점 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지원 및 인재 양성 ▲혁신생태계 구축 및 체계적 운영을 제시했다. 특히, 바이오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의 사업 현황, 인력 구성, 매출 및 수출 실적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더불어 기업들의 사업화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데 주력했다. 제주도는 향후 5년간 총 4,780억 원을 투입해 그린·레드·해양바이오 분야에서 20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그린) 지역특화자원 활용 푸드·화장품 개발, 동물바이오 헬스케어 기술개발, 벤처캠퍼스 조성 ▲(레드) 천연물 활용 의약품 소재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실험센터 구축 ▲(해양) 해양바이오 소재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 개발, 해양치유센터 구축 등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난해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관련 계획들을 본격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의 청정·특화자원을 활용해 기존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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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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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해 수소 생태계 확대 역점 추진한다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도내 수소공급 인프라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3MW(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둔다. 지난 충주 수소버스 폭발 및 부산 수소충전소 화재사고를 사례로 도내 수소공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지난 1.9.~1.10.(2일간) 도내 가스·전기·소방 등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2월 타지역의 수소버스 폭발 및 수소충전소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수소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지난해 9월 말 실증기간이 종료되어 제주에너지공사 주도의 상용화 운전을 진행 중이다.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효율 향상 및 생산량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부사업과 신규 국비 확보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 10.9MW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은 올해 인허가 절차 본격 추진되며 사업 완료 후 일 최대 3톤의 그린수소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연구원과 협약체결한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구축사업의 설계 및 인허가도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완료 시 기업의 RE100 달성 모델 마련 및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그린수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물 자원화시설 활용한 바이오 수소 사업과의 협력을 위한 추가 수소충전소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연내 부지선정 및 인허가 절차 이행을 통해 확대되는 수소 생산 인프라의 원활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도두동 개인택시 행복충전소 내) 또한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 정부부처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공기업, 혁신기관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최, 수소주간 운영 등 글로벌 연대강화 및 산·학·연과의 협력강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3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은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는 제주의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의 국제적 홍보 및 비전 실현 동력 확보를 위하여 국내·외 정부·산·학·연 관계 기관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1월 2일 수소의날을 기념한 수소주간 행사에서는 수소경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도내 수소 관련 기업의 성장을 위한 주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지난해는 제주가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언, 전국 최초 그린수소 상업판매, 수소주간 개최, 혁신기관 협의체 출범 등 의미있는 여러 성과를 창출한 해였다”며 “올해는 수소 생태계 안정을 위한 내실을 챙김과 동시에 수소경제 확대 및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도약을 위한 정부 사업 확보 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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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해 수소 생태계 확대 역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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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제주지역 유망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보고서 발표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제주지역 유망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의 육성 전략과 지원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제조업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근거해 유망 중소제조업 분야를 선정했다. 제주의 유망 중소제조업 분야로는 식품, 화장품, 에너지가 선정됐으며, 민선 8기의 정책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우주산업이 추가됐다. 유망 중소제조업 선정은 통계청 SDC 센터의 기업통계등록부 통계(2017~2021년)에 기초하소, 기업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또 선정된 유망 중소제조업 산업 관련 전문가(정책·지원사업·기업가) 21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2024년 5월 17일~6월 19일)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이 필요로 하는 5대 지원사업은 △ 기술개발 자금 지원 △ 연구인력 채용 지원 △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인프라지원 △ 근로자 지원 △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우선순위 도출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조사를 수행했다. 수요조사는 2024년 5월 20일~24일 기간 유망 중소제조업 선정 산업 관련 정책전문가 15인, 기업전문가 15인을 대상으로 5대 분야, 22개 세부 지원사업에 대해 계층적 중요도(AHP)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조사 결과에 바탕하여 5대 지원 분야를 위한 전략으로 도내 유망제조업 기업수요를 중앙부처별 지원사업과 적극 연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제주는 유망 중소제조업 및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지원 통합정보 관리체계의 고도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다양한 정부부처의 사업들을 통합 관리하고, 기업체 기본정보, 지원사업 성과, 기업 평가 등의 정보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정보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제안을 담았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원스탑 기업지원체계의 구축,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원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이번 연구는 이러한 도정의 정책방향을 보완할 수 있는 결과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인 연구결과는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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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제주지역 유망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보고서 발표